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그룹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하나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에 자사의 캐릭터 그룹 애니팡 프렌즈 2기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애니팡 프렌즈는 '애니팡'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통칭한다. 이 가운데 새 캐릭터 '늑대 헌터'와 '사자 레오'를 추가하며 14개로 확대한 애니팡 프렌즈 2기를 시작했다. 이들 캐릭터는 대만, 일본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에서 첫 공개됐다. 현지 유저들로부터 캐릭터들의 전투 액션, 표정, 동작 등이 호평을 받으며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신세계푸드가 남해군과 손잡고 '남해 마늘' 등 남해 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지난 4일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 및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세계푸드 공병천 베이커리 본부장, 남해군 장충남 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상호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남해군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쇼핑 분야 주요 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단계 이커머스 시장 서면실태조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장 실태조사는 공정위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공정위는 이커머스 시장구조 및 경쟁현황에 대한 심층 시장연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올 연말까지 정책보고서로 발간한다.공정위는 3월 26일부터 실시한 1단계 사전 시장조사에서 이커머스 분야 시장현황과 사업환경 변화를 파악, 구체적 시장연구 범위, 조사대상 및 조사항목을 식별한 후 2단계 서면실태조사에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이 5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인천시는 5일 인천대로 일반화 개량공사 1-1단계 1공구인 송도육교 인근에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 이후 인천항 물동량 처리 및 인천~서울 간 통근 등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통행량 증가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인천을 남북으로 양분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따라 2017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중 10.45㎞의
인천광역시는 7월 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2024년 2/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혁신단의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정혁신단의 첫 번째 성과는 해묵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과 현장 주민들이 혁신적으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대정부 여론형성에 지역정치권 등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다.일례로, 혁신단은 수도권 대체 매립지 확보와 관련해 인천시가 시민·주민단체
제주시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2분기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최우수부서에는 공원녹지과ㆍ한림읍ㆍ일도1동, 우수부서에는 농정과ㆍ구좌읍ㆍ오라동, 장려부서에는 체육진흥과ㆍ연동이 선정됐다.홍보 MVP에는 민은주 장애인복지과 주무관, 안재영 여성가족과 주무관, 양은옥 공원녹지과 팀장이 선정됐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PC전문 쇼핑 서비스 샵다나와는 ‘AI PC’ 섹션을 오픈하고, AI 기능에 최적화된 110여종의 조립PC 구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샵다나와 AI PC는 ▲엔비디아 RTX 시리즈 ▲인텔 코어 프로세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 ▲AMD 라데온RX 시리즈 섹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섹터 별로 최적화된 AI PC구성을 제안한다. 또 각 부품이 어떤 AI 특화 기술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다나와 관계자는 “올해 AI 수요가 크게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DDP둘레길에서 ‘환경’ 디자이너 윤호섭의 10가지 이야기가 담긴 전시 ‘greencanvas in ddp’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완성된 전시를 한꺼번에 공개하는 일반적인 전시방식과 다르다. 관람객과 소통하며 전시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도의 전시방식이다. 작가는 전시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전시장에서 공개하고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간다.윤호섭 디자이너는 5월 13일부터 ‘greencanvas in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가 그룹 지주사인 ㈜한화 보통주 600만주를 주당 3만 원에 공개 매수하기로 했다.5일 한화에너지는 지난 4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한화 보통주 600만주를 기존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당 매수 가격은 최근 1개월 평균 대비 12.9%, 전일 종가 대비 7.7% 할증한 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오는 25일까지 'Re-START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Re-START'는 마을을 새롭게 변모시켜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상생특화사업이다.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JDC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마을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와 다시 시작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Re-START' 공모를 통해 지금까지 45개의 마을 사업장이 개점했고 서귀포시 영천동 46호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올해 JDC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하며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고 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썼다.이어 "거대 야당의 폭주, 일부 당 대표 후보의 동조, 일부 여당 중진의 부화뇌동, 야권성향 언론의 극성, 탄핵 청원의 시작들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가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고 했다.홍 시장은 "또다시 2017년 사태가 재발하면 나라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이 나라를 지켜온 한쪽 날개인 보수 우파 진영은 궤멸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