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 ‘추락 위험’ 도로 안전펜스 설치 환영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은 지난 11월 4일 추락 위험이 지적된 가좌동 법명사 후문 진입로를 현장 점검한 이후, 안전펜스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 도로는 차량이 일반 우회전 각도로 진입할 경우 약 10m 아래로 추락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이 자비로 ‘추락 위험’ 안내문을 설치할 정도로 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서구는 고 의원의 현장 확인 직후 공유지·사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지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펜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고 의원은 설치 현장을 다시 방문해...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난 2일 우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김철수 회장은 “우리 단체는 지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해 왔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최근 대형산불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책임 있게 사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용산구가족센터에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특별한 맛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용산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40명이 참여해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행사는 ▲김장김치 담그기 ▲공동 식사 ▲지역사회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진 공동 식사 시간에는 직접 담근 김치와 보쌈을
논산시가 지역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외래 유입 어종 퇴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논산시는 12월까지 탑정호 인근 수계에서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어종인 큰입배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 수생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총 800kg 이상의 큰입배스를 포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큰입배스는 천적이 적고 공격성이 높아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교란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큰입배스의 확산은 토종어류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1월 28일 올림픽파크포레온1단지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이날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식 ▲축사 ▲시설관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경로당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경로당은 지난 10월 31일 문을 열었으며, 할아버지방·할머니방을 비롯해 취미실, 거실 및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친목 도모,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심우열
여수시는 지난 11월 28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진대회’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말까지의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과 지원사업 추진성과 등을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여수시는 ▲협력체계 구축 ▲신시장 및 현지시장 진출 노력 ▲지원사업의 다양성 ▲예산확보 및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수시는 수출 전담 조직 운영 및 부서
전국 최고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내년 첫 삽을 떠 2027년 6월 첫 라운딩에 들어간다.도는 최근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도립파크골프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1만 5141㎡의 부지에 290억 원을 투입, 서울에 있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하고,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사무실, 클럽하우스, 교육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3년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8일 제주시 김녕리 소재 ‘게웃샘굴’에서 자연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원형을 유지하기 위한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서는 동굴 진입부와 동굴 입구에 자란 잡풀을 정리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내판을 세척하는 등의 국가유산 돌봄 일상관리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천연동굴 게웃샘굴은 쾌적하고 안전한 탐병 환경을 갖추게 됐다. 한편 게웃샘굴은 김녕마을 지하에 발달한 용암동굴로 내부에 용천수가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이곳의 용천수를 마시
서민 차별 논란과 함께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으로 혹평받고 있는 제주도 차고지 증명제에 대해 제주도정이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편향적으로 해석하며 '긍정적' 평가를 내놓아 오히려 도민 여론을 왜곡한다는 편향성 논란을 사고 있다. 인식조사 결과를 전반적 내용을 보면 도민들의 효과 체감도 여전히 낮고, 제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큰데도, 제주도민들의 인식은 마치 '긍정적'인 것처럼 포장해 홍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 방식으로 제주도민 11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2월 4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친환경 뷰티 및 바디케어 브랜드 ‘와프랩’으로부터 지원받은 릴 바니 키즈 샴푸, 바디워시, 로션, 페이셜로션, 버블클렌저 등 총 3018개의 아동용 개인위생관리 용품을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15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보다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각 센터는 위생용품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도함으로써 이를 위생·청결 등 보건 영역에서 자기 돌
한전KDN은 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빛가람홀에서 '새로운 10년, 한전KDN 2035 New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간부들과 본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새 비전 선포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전KDN 사내 방송을 통한 전국 생중계 송출과 본사 임직원의 현장 참여 속에 진행된 행사는 팝페라팀 포엣의 식전 공연과 샌드아트를 통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후, 다음 행선지에 대한 갖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이달 17일 은
대우건설이 12월 8일 공시를 통해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채무에 대해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은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채무금액과 채무보증금액은 각각 2500억원으로 명시됐다.대우건설의 자기자본은 4조3340억9182만7571원이며, 이번 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77%에 해당한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2월 8일로, 사외이사 5명이 참석했다.재무 정보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자산총계는 2조2701억5700만원, 자본금은 2조2565억6500
1시간전
고양시가 공교육에 중점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래교육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년차를 맞아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총 146억원 투입, 배우고 성
김진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
1시간전
■ 2025년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영화 는 아이를 버리러 낯선 집에 찾아간 ‘카롤리네’, 그 문 너머 어둠 속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거쳐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골든글로브 시상식 비영어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화제작이다.는 덴마크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다그마르 오베르뷔 유아 연쇄 살인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칸영화제 첫 상영 당시 수많은 해외 언론과 평단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의 호평은 영화
1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희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의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기구 국회의원, 2026년 당진시 국비 5212억 확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은 9일, 2026년도 당진시 국비예산 집계결과 총 5212억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국비는 교통 SOC, 미래산업·에너지, 농어업, 복지 등 당진의 미래성장 전략과 시민생활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고르게 반영되었다.당진의 대동맥 역할을 할 교통인프라 예산으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734억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342억 △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 112.7억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109억 등이 반영돼 산업단지 접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교육청, 미래 진로교육 청사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꿈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미래 진로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8일 ‘2025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이 다시 선택해야 할 정치의 방향
국내외 불확실성이 동시에 가중되는 지금, 우리 사회는 다시 한 번 정치의 역할을 묻고 있다. 미·중 전략 경쟁의 장기화, 전쟁과 분쟁의 일상화, 기술 패권과 공급망 재편은 더 이상 예외적 사건이 아니다. 여기에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주력 수출 산업의 경쟁력 약화, 기업의 해외 이전 확산이 맞물리며 우리나라는 전례 없는 구조적 전환기에 놓여 있다. 문제는 위기 그 자체가 아니라, 이 위기를 통합된 국가 전략으로 관리할 정치의 방향이 아직 분명하지 않다는 점이다. 지난 20여 년간 우리 정치는 성장과 분배, 안정과 개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관대표들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위헌·법관 독립성 침해 우려"
법원 대표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을 두고 위헌성 논란, 재판 독립성 침해 등의 우려를 표하며 신중한 논의를 촉구했다. 이들은 대법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함도 못 내밀 듯”… 정원오 띄운 李대통령, 지선 앞둔 ‘명심 오더’?
이재명 대통령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칭찬한 글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시점과 표현, 대상이 묘하게 맞물리면서 단순한 격려를 넘어선 ‘정치적 메시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것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이 대통령은 8일 엑스에 성동구청의 구정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를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적었다.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