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금융 서비스 기업 더즌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수치다.12일 공시에 따르면 더즌의 2분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가량 증가했했다.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33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연결 기준 잠정 영업 실적이다. 실제 실적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2024년 말 연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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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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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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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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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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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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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 “이재명 대표 피격 사건 재수사·정치테러 재지정 촉구”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가 13일, 국정원이 작성한 김상민 전 국정원장 특보의 보고서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 피격 사건에 대한 재수사와 ‘정치테러’ 재지정을 요구했다.위원회는 해당 보고서가 대법원 판결문에서도 흉기로 규정된 칼을 ‘사무용 커터칼’로 표현하고, 사건을 테러로 지정할 실익이 없다고 주장한 것은 “황당한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를 근거로 국정원이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 “대테러합동조사팀 가동 불필요” 입장을 전달한 것은 명백한 축소·은폐 시도라고 주장했다.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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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이더리움 보유량 100만 ETH 돌파…매집 가속
13일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추가 이더리움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 발행 한도를 245억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지난 9일 45억달러에서 5배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달 24일 이미 45억달러로 확대한 바 있으며, 이번에 245억달러로 재확대하는 것은 이례적인 규모다. 조달 자금은 이더리움 구매 외에 비트코인 구매와 채굴 사업 확장에도 충당될 예정이다. 비트마인은 지난 11일 전주 대비 31만7000 ETH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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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알리바바·바이트댄스에 "외산 반도체 칩 왜 구매하나?" 압박
중국이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IT기업들에게 엔비디아 H20 인공지능칩 구매 이유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엔비디아 H20 칩을 정부·보안 관련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며, 기업들이 이를 대체할 국내 칩을 고려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주문 규모를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화웨이, 캠브리콘 등 중국 AI칩 제조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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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 소비 방식 변화…'선호 출처' 기능 도입
구글이 사용자가 선호하는 매체의 뉴스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선호 출처 기능을 도입한다고 12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이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사건을 검색할 때 검색 결과 상단의 상위 뉴스 섹션에 원하는 매체의 기사가 우선 노출된다. 구글은 선택한 매체의 기사를 모아 보여주는 별도의 내 출처 섹션도 새롭게 추가했다.선호 출처 기능은 지난 6월 일부 사용자에게 시험 적용됐으며, 현재 미국과 인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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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선불 충전 간편결제 서비스 'NOL 머니' 출시
놀유니버스가 간편결제 서비스 'NOL 머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NOL 머니는 NOL 플랫폼 내에서 복잡한 결제 인증 절차 없이 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선불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국내·해외숙소를 비롯해 교통, 레저 등 다양한 여가 카테고리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NOL은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NOL 머니로 결제하면 0.5%의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기존 1.5%에 더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