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13일 내수면 어류 중 맛과 가치 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어종인 뱀장어 치어 6천 마리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계 고수온 피해에 대응하고자 아열대 신품종 '벤자리' 월동시험과 조기 종자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기후위기로 남해안 양식 품종인 조피볼락·말쥐치·볼락 등은 고수온에 취약해 매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남해안에는 지난해 고수온 특
“인천 어민 안전을 위한 규제가 도리어 생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서해특정해역 야간 통제가 전면 해제됐지만, 인천 연안 조업 규제는 여전하다. 기온 변화로 야행성 어종이 늘며 새로운 수입원이 등장할 것이란 기대가 있지만, 해묵은 안보 논란에 닫힌 연안 바다를 바라보는 어민 속은 타들어
삼척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민물가마우지 일제 포획을 실시한다.민물가마우지는 원래 겨울철 철새였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에서 텃새화되며 개체수가 급증했다. 강원도 내 개체수는 1999년 269마리에서 2022년 32,000마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수산자원 및 양식장 피해, 수목 고사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관내 주요 하천에도 약 수백마리의 민물가마우지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은어, 송어 등 향토 어종 및 양식어류에
tags :#삼척시
양양군이 해양환경 변화와 수생태계 변화로 많은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물치, 전진2리, 낙산, 오산, 수산, 동호리, 하광정, 광진 등 11개소에 2억 1천만 원을 투입해 5개 어종, 51만 8천 마리를 시기별로 방류할 계획이다.어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4월 중 물치와 기사문 마을어장 내 어린 뚝지 2억 1,800마리를 시작으로, 양양군 전 해역 마을 어장에 전복, 해삼, 쥐노래미, 개량조개 등을 올해 중 적기에 방류할 계획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Generic placeholder image
돌아가주세요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복지재단, 기부자 현판 부착과 전달 활동 나서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자 현판’ 전달과 부착 활동을 한다.이번 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와의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마련됐다.재단은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치주의 위기
법에 의해 나라를 다스리는 것, 즉 헌법·법률 등에 따라 통치하는 것을 법치주의라 한다. 그런데 최근 한국의 법치주의가 심각한 위기국면을 맞고 있다. 특히 헌법에서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재판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나 재판과정에서 뇌물, 사후보상 등의 논란이 이어지고, 국회의 파당적인 졸속 입법 또한 그 도를 넘고 있다. 사실 법에 의한 통치로서의 법치주의는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의 산물이다. 그래서 국회의 입법, 행정의 법 집행, 사법의 재판 집행이라는 3권 분립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광주시
◇ 5급 전보▲징수과장 김혜경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사업 원활
진주시가 추진 중인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단계별 사업 진행이 순항 중이다.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했다.이에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 거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서부스포츠센터 수영강사 2명, 도민체전서 메달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손수빈·김예랑 강사가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김해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어 화제다.3~4일 진주 학생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경기에 배영, 평영, 접영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