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동 자구리물위치 ; 서귀동 34-1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암반 틈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이다. 이 샘은 만조 때에는 바닷물에 잠기기도 한다.예로부터 인근 주민들의 생활용수로 이용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피서지로 이용되고 있다.옛날에는 이곳에서 소와 돼지 등을 도축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1일 용출량에 대해서는 서귀포시가 1999년에 펴낸 『우리 시의 용천수』에는 3,000〜10,000㎥, 같은 해 제주도가 펴낸 『제주의 물 용천수』에는 평균 17,875㎥라고 되어 있다.《작성
이도2동 제석사 석불위치 ; 제주시 이도2동 1014-3번지시대 ; 미상유형 ; 불상 제석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의 말사이다. 제석사는 제주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제석신앙 성지이다.제석신앙의 흔적은 제석샘과 제석단, 그리고 제석당에 모셔진 석불 등에서 잘 나타난다. 제석샘은 한라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샘물이 솟아나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은 겨울의 움츠렸던 기운을 다시 북돋아 준다. 3월의 경칩에는 얼었던 대동강물이 풀리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고 한다. 봄은 사계절에서 새로움의 시작이다.봄의 빛깔은 초록빛이다. 더 말한다면 연초록빛이다. 그래서 오월을 신록의 계절이라고 한다. 초록색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색이란다. 힘들 때 마시는 초록색 소주병도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찾기 위해 선택된 색이 아닌가?얼었던 대지를 뚫고 솟아나는 봄의 새싹은 흠뻑 하늘의 기운을 받는다. 봄에 나는 새싹 나물이 우리 몸에 좋은 것도 어쩌면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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