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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재도전에 나서

2개월전
울산 동구가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재도전에 나선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동구는 2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관리공단 재도전을 위한 대상사업 선정 타당성 검토 용역에 들어간다.

용역은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이 맡으며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공단이 운영할 사업 등이 선정되면 이후 공단 설립 타당성 용역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동구는 앞서 지난 2016년 5500만원을 들여 지방공기업평가원에 동구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해 공단 설립 첫 도전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주차·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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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중학교 배구부가 제79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3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6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언양중은 남자 중등부에 출전해 3위에 올랐다. 언양중은 준결승전에서 배구 강호 금호중을 만나 0대2로 패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언양중은 12강에서 남선중을 2대0으로, 8강에서 연현중을 2대1로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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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숭산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 일을 꿈꿔요!’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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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작가 개인전 '간절했던 목표와 기원-달과 소나무'가 서울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미루 1관~6관에서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갤러리 미루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해의 중간 가장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기쁨을 맞는 시기를 맞아 매순간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어머니이자 화가의 시간을 살고 있는 이동연 작가의 '소나무와 달' 연작을 통해 생활의 쾌감과 고통으로 이루어진 삶을 돌아보며 치유할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이번 전시에는 달과 소나무 그림이 주를 이룬다. 많은 작가들이 달과 소나무를 그려왔다. 전통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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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박완수 도지사는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창원...
게임업계에서 경영 효율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를 병행하며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게임업체들이 경영 효율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영 효율화 자체는 업체들이 매번 꾀했던 것이나 올해 들어 업계전반의 핵심 화두가 됐다는 평가다. 이미 지난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각 업체의 수익성 개선 핵심 과제로 꼽힌다.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각 업체들은 경영 효율화를 강조했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는 “전체 고정비는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상승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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