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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멀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체크멀은 지난 20일 국내 전략·공인 파트너 초청 ‘2025 체크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 구축과 중장기 성장 비전, 제품 로드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정훈 체크멀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회사 및 주요 사업 소개 ▲파트너 정책 발표 ▲제품 소개 및 Q&A 세션이 이어졌다.

체크멀은 특허 받은 시그니처리스 기반의 상황 인식형 랜섬웨어 탐지 기술을 중심으로 한 ‘앱체크 프로’와 중앙관리 솔루션 ‘CMS’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하며, 랜섬...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육군 제5보병사단, 경기도 연천군, 사단법인 창끝전투와 함께 지역기반 국방 AI·양자 기초 실증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AI 양자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기반 국방 AI·양자 기초 실증 연구 협력을 통해 접경지역 내 AI·양자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뿐만 아니라 군 현장에서 요구되는 AI-양자 기반 기술 발굴 및 적용 실험, 지역 차원의 AI·양자 전략 수립 자문 및 전문 인력
와이즈넛은 인사혁신처의 ‘인사업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1차년도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24억원 규모로, 2026년까지 2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부처 협업 기반 AI확산 사업’의 핵심 실증 과제로, 인사혁신처 내부의 다양한 인사업무에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AMC랩은 침해된 서버의 실시간 탐지·복구, 프로세스 기반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결합한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허니비 디펜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제품은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구축 부담과 서비스 중단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서버 간 횡적 이동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기술과 탐지 중심의 안전한 구축 방식을 결합시켜 서버 보안 전략을 ‘자율 방어형’으로 바꿀 수 있다.허니비 디펜더는 공격자가 내부망 장악을 위해 포트 스캔, 비
베스핀글로벌의 창업자 이한주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가 추진하고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운영한 ‘CODE 테크 파운더스 프로그램’에서 6주간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유망 스타트업 20개사 대표단과 ‘소버린 AI’와 ‘K-AI’를 주제로 지난 11월 24일 단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우디 스타트업들이 한국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앤트로픽과 약 2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을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전반에 통합해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3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전 세계 1만 2600여 고객들이 클로드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도입을 추진하는 공동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한다.앤트로픽 클로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엔터프라이즈용 인텔리전스 에이전트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를 구동하는 핵심
디지털 기술 전문기업 ㈜해나소프트는 한국공학대학교의 산학·연구·기업지원 기능을 단일 시스템에 통합한 산학연협력 플랫폼 ‘TU파트너스’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TU파트너스는 대학 내부에 분산되어 있던 기술마켓, 공용장비 활용, 현장실습, 창업 지원, 가족회사 프로그램 등 대학의 핵심 산학연협력 기능을 한곳으로 통합하여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이 효율적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현한 플랫폼이다.이번 구축을 통해 기업들은 연구성과·특허 기반 기술 거래가 가능한 기술마켓,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25분이면 갈 수 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1억8천여만 원을 들여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오경, 김남희 의원을 사실상 패싱하고, 박승원 시장 중심의 '정치용 조직' 꾸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상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서울사무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국비 확보, 국가 공모사업 대응, 법 개정 협의 등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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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합리적 재정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재정 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외부재원 확보, 행정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절감 구조 마련, 직접 관리 체계 도입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합되어 예산낭비를 차단하고 ‘적재적소 예산 투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외부재원 확보 전략... 공모사업 유치로 구 재정 부담 최소화계양구는 재정 운용 여력 확대를 위해 ‘외부 공모사업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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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도시재생 선도 자치도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것으로 2024년도 대상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것에 더하여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태백시는 종합성과 우수지역 부문 ‘대상’, 속초시는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지속적인 정책지원과 선제적 투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중심
가는갯능쟁이 바닷가나 갯벌 주변은 염분이 많은 땅인데 이런곳에서 자라는 식물을 ‘염생식물’이라고 한다.‘염생식물’의 군락지는 게와 갯지렁이 등 해양생물들의 서식처가 될 뿐만 아니라 새와 물고기들을 불러 모으는 습지의 역할도 한다.‘염생식물’은 육지의 나무보다 수십배나 되는 탄소를 흡수하는 즉, 블루카본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오염환경 정화에 적합하다고 한다.습지가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최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이 화제가 되면서 탄소중립 실현의 수단으로 ‘갯벌 등 해양 생태환경의 복원 및 개발’이 각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올해 11월 말 기준 9개 기업, 1조 410억원의 투자협약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투자
두 개의 시계, 어긋난 인재 시장우리 산업의 시계는 초 단위로 돈다. 반도체, 인공지능,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은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찾지만, 인
“다들 포기한 땅, 논콩 농사 살아남았죠”한동구 한국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장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돈지마을. 이곳은 서해바다에서 불과 3~4km 떨어져 있다. 새만금 간척지와 딱 붙어 농사를 짓기에는 볼모지나 다름없다. 극악에 가까운 염해와 최근 변화무쌍해진 기후변화로 인해 이곳은 기존 벼농사도 힘들 정도로 농사 짓기에 악명이 높아서다. 한동구 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장은 최근 이곳 돈지마을에 논콩을 심었다.“다들 말렸다. 미쳤다고도 했다”한 회장의 시도는 ‘실험’이라 불렸다. 돈지마을에서는 논콩을
고등학교 선택과목 ‘금융과 경제생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수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중 교사 연수 실시가 된다.연수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교사는 e-금융교육센터에서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신청하면 된다.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되어 내년부터 수업이 실시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관련 담당 교사 수업역량 제고를 위해서 ‘25년 여름방학에 이어 금번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수업사례 제시 등 수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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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방문서비스 이용 건수가 지난해 시행 후 2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9일 수원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돌봄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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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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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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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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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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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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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PED, 꽁꽁 막아라 - 프롤로그
폐사·생산성 저하·가격 불안 등 농가 경제·산업적 피해 막대 감염 자돈 살아나도 위축 유발…발생 주기 짧아지고 상시화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찬바람이 매섭다. 온도계는 마이너스를 찍고 있다. 겨울이다. 양돈 농가는 내 몸 추운 게 문제가 아니다. PED가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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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여성농업인 권익 강화 ‘팔 걷어’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차 전체회의 및 기획단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1년간 여성특위가 중점 추진할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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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계 우유·유제품 전망
글로벌 금융 및 시장분석기업인 라보뱅크는 주요 유제품 생산국의 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나, 정치적 변화, 환경 규제 강화 등의 요인으로 낙농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낙농진흥회 데어리리포트를 통해 2026년 세계 낙농산업 전망을 살펴보았다. 건강·지속가능성·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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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산업
2025년 국내 낙농산업은 생산·수급·정책 분야 전반에서 구조적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해였다.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으로 생산기반은 위축되고, 우유소비 감소는 분유재고 대란과 유업체의 계약물량 감축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생산·수요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현장의 불안은 극도로 커졌고, 정책 신뢰마저 흔들리는 한해를 보낸 낙농산업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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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역사와 미래, 축산기술 ‘한자리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2월 8일부터 내년 10월까지 농업과학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소통 소중한 동행, 미래로 가는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 소와 인간의 관계, 한국 축산의 역사, 미래 축산 기술을 한 공간에 담아낸 체험형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소를 중심으로 한국 축산의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 과학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