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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암천 산책로 전 구간 개통

안양시는 수암천 금용2교에서 공원교를 연결하는 470m 구간의 산책로 연장 공사가 완료돼 전 구간 개통했다.

시는 2022년 3월 수암천 산책로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나 소음 피해 등을 우려하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같은 해 10월 공사가 중단됐다,시는 주민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지난 3월부터 재공사에 나서 3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산책로에는 하천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과 징검다리도 설치됐다.

이에 따라 병목안시민공원부터 수암천 산책로 전 구간이 개통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최대호 시장은 “수암천 병목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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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년은 ‘철학이 있는 속도’가 거둬들이는 결실들을 하나하나씩 증명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입니다.”홍태용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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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측이 내건 현수막을 훼손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강북경찰서는 1일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김 의원 측이 북구 구암동 운암지삼거리에 건 현수막을 두 차례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현수막에는 '국회 장악 민주당 그래야 이재명이 삽니까'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김 의원 측이 훼손된 현수막을 교체하자 현장을 다시 찾아 등산용품 등을 이용해 재차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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