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는 4일 유아 대상 영어학원 등 일부 사설학원이 유치원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며 당국에 엄단을 촉구했다.연합회는 이날 한국교총과 공동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유아교육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학교가 아니면 유치원 명칭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영어유치원이란 이름으로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이를 전수좋사하고 엄단할 것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요구했다.현행 유아교육법 제28조의 2에서는 유치원이 아니면 유치원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의무를 규정하고 있
분원 논란을 빚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이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주 센터의 독자적 운영 보장과 함께 명칭을 당초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에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센터 운영 및 명칭 관련 4·3 유족과 제주도민의 우려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한 위 의원의 문제 제기가 받아들여진 데 따른 조치이다.이와 함께 행안부는 본원과 법인 등기, 예산집행 등을 분리해 독자적 운영을 보장하는 내용도
광명시가 관할구역의 서쪽을 흐르는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변경을 추진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시민과 함께 관행적으로 쓰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목감천은 광명시와 시흥시, 서울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으로 흐르는 총 연장 12.3km에 이르는 국가하천이다.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써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에 이르는 산이 없다.오히려 광명시 주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일동제약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 일동이커머스가 온라인 의약품몰 명칭을 변경한다.일동이커머스는 자사의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의 명칭을 ‘새로팜’으로 변경하고 리뉴얼 오픈한고 4일 밝혔다.새로팜은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전국 2만4000여 약국 중 2만여 곳 이상을 회원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회사 측은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 확대와 입점 품목들의 브랜드 가치 제고, 부가 가치 창출 증대 등의 취지를 반영해 서비스 명칭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원 홍천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위치한 홍천휴게소의 명칭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안알밤휴게소, 천안호두휴게소, 함평나비휴게소, 고창고인돌휴게소 등 최근 지자체에서 지역특산물, 명승지, 관광자원 등을 활용하여 고속도로휴게소 명칭을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명칭 변경 후 지역특산물 매출액이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홍천휴게소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24일부터
관세동우회는 13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관세발전포럼 세미나를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공동개최했다.관세동우회는 전·현직 관세청 공무원들의 친목단체로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상부상조, 관세행정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4년 관세협회로 출범했으며, 1981년 관우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2006년 지금의 관세동우회로 명칭을 재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관세동우회는 관세·무역에 관한 학술적 연구발표 및 회원 간의 학문적 교류 및 친목 도모를 목적
제3대 통합 청주시의회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청주시의회는 1일 제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의회운영위원장은 국민의힘 재선 남연심 의원,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행정안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3선 김영근 의원이 맡았다.재정경제위원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경제문화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4선 김성택 의원이 뽑혔다.복지교육위원장은 재선 국민의힘 유광욱 의원, 농업정책위원장은 국민의힘 3선 박노학 의원이 이끈다
KAIST가 교내 다목적 공간의 명칭을 ‘조수미홀’ 로 명명했다.‘조수미홀’ 로 명칭이 변경된 ‘울림홀’ 은 학생 자치 문화 공간으로 2014년 완공된 장영신학생회관에 위치한다.음향, 조명, 프로젝터, 스크린, 무대 등을 갖추고 있어 강연·공연·상영회 등의 장소로 사용 중이다. KAIST 관계자는 “조수미 초빙석학교수가 KAIST에 불어넣어 준 예술적 영감 및 이와 관련된 활동을 기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적 성과를 창출하는 KAIST의 문화적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향후 조수미공연예술연구센터와
제주4.3트라우마센터의 국립 전환과 관련해 제주사회 반발을 부른 '분원' 격하 논란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정부가 '국립제주트라우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국회 차원에서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의 운영비를 100% 국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분원 논란을 빚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이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위 의원은 이날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주 센터의 독자적 운영 보장과 함께 당초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
빨라야 2026년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하나의 동일한 명칭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내년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통합법이 제정된다는 전제에서 가능한 이야기다. 동일한 명칭을 사용한다 해도 교사 통합자격 등 핵심적인 사항은 시일이 더 걸릴 수 있다.교육부는 27일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확하게 유보통합이 언제부터 실현되는지, 모든 학부모들이 체감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유아교육법과 영유아보육법으로 나눠져 있는 걸 하나로 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CC, ESG 방향성·성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10년째 이어가
KCC가 2023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열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KCC는 지난 2015년 ISO26000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한 이후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목표, 성과를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발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KCC는 ‘ESG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ESG지향점’을 바탕으로 ▲환경과 함께 하는 KC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의 협업 공모전으로,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공모는 뉴:홈 주력평면인 전용 46㎡, 55㎡, 84㎡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의집’ 홈페이지의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해 공모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심사기준은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이며, 인테리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 공모 당선작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담은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최종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최종 당선된 3개 팀은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이며 당선작의 기획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제3판교테크노밸리 내 사업부지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앵커기업·스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부,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 산정 가이드라인 마련
안전관리비 산정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도로 건설공사 현장이 보다 안전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도로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터널공사 원격관제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하도록 ‘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 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어제 밝혔다.도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비는 공사 중 안전점검, 공사장 주변 통행안전대책, 계측 등 안전모니터링 장치 설치·운영,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등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규정하고 있다.다만 안전관리비 산정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