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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꿈의 스튜디오 제주 참가자 모집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꿈의 스튜디오 제주’에 참가할 중·고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꿈의 스튜디오 제주’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제 작업실을 교육 공간으로 삼아 운영되는 현장 기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회화,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 창작 과정을 예술가들과 함께 체험하며, 창작의 시작부터 결과물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매주 1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는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지훈, 오미경...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9특수대응단 소속 119항공대가 폐섬유증 환자를 수도권의 상급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환자 가족으로부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45분께 폐섬유증으로 위중한 상태에 있던 환자를 수도권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이 환자는 질환 특성상 폐가 굳어 호흡이 어려워 폐 이식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중부와 충청 지역의 기상 여건 좋지 않아 비행 경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주 1
내년 1월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내 시설 사용료가 전면적으로 크게 인상될 전망이다.특히 자가용을 타고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경우 기존의 최대 13배에 달하는 주차요금을 내야할 수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공원 내 주차장 등 시설 이용요금 개편을 위한 ‘한라산국립공원 시설 사용료 징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마련하고 23일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은 탐방객 증가로 인한 1100도로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용자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관리소는 설명했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최근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등에서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23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최근 공·항만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 길 잃음, 분실물 사고, 응급환자 구조 등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신속한 대응과 협조 체계를 운영 중이다.실제 지난 20일 제주공항 도착장에서 길을 잃은 고령의 남성이 자치경찰단에 의해 보호자에게 인계됐다.앞서 지난 18일에는 제주공항 CCTV를 통해 저혈당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관광객이 발견돼 자치경찰단에 의해 병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올해 상반기 공직자 5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연수원은 집합교육 4634명, 이러닝교육 4만7851명, 전화외국어·독서통신 등 기타 교육 1086명 총 214개 과정, 789회 걸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체제 개편 등 민선8기 핵심 정책과 연계한 교육과 함께, 공직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면서 현장에서 실천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교육도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또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기술에 대응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일 오후 1시30분 감귤박물관 문화공유 공간 ‘월라’에서 감귤 산업과 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기억과 상생의 감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감귤에 스며있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과 번영의 시대에서 감귤이 가진 상생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재일 제주인의 감귤산업 지원과 고향에 대한 애정, 감귤 부자마을 형성 등 감귤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 전문가와 원로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자리다.1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인재양성 해커톤’이 24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에듀홀에서 열린 최종 프로젝트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해커톤은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프로젝트형 대회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운영됐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협업 중심의 대회다.학생들은 4~5명이 한 팀을 이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1300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 근거한 4년주기 법정조사다.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포함한 광역 단위에서 총 1300가구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화조사를 병행한다.조사내용은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건강, 주거, 고용, 교육, 문화·여가 등 14개 사회보장 영역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설립 초기부터 ‘사람 중심 조직’을 지향해왔다. 그 중심에는 유연한 근무환경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과 함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100%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주사회서비스원에서는 육아휴직 대상이 된 남성 직원은 모두가 이 제도를 사용했고,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조직문화의 깊은 변화와 연결된다.이러한 통계는 육아휴직이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단순히 제도적 장려만으로는 이
1시간전
구로구가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학부모 등 총 126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입시 전형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은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상담을 맡아 수험생 개개인의 학업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기간 갈고 닦았던 기술력을 내보이며 정부 주도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 사업'의 공모 및 서면 평가를 진행하고 10개 정예 팀을 발표했다.평가 결과 ▲네이버클라우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엔씨AI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충남도 대변인실은 29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오가면 체리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복구활동에는 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까지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시설하우스 정리를 돕고,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송병훈 공보담당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사모 대출투자 전문 운용사 뮤지니치앤코와 글로벌 채권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저스틴 뮤지니치(Justin Muzinic
한국 선수단이 2025 라인 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4위를 달성했다.대한체육회는 대회 폐회식에 참석한 선수단 본단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13개 종목 3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7개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랐다.직전 대회인 2021년 청두 대회 3위보다 순위는 내려갔지만 금메달은 4개 더 수확한 성과였다.태권도는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주국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영화 이 무더위를 날릴 만큼 풋풋하고 청량한 첫사랑 재질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보도스틸은 첫사랑의 로망을 실현한 송위룡과 류호존의 이상적인 비주얼 조합이 빛을 발한다. 특히, 순진한 얼굴 뒤에 제멋대로 꼼수왕 ‘양쓰훠’와 청순한 외모 뒤에 공부에 운동까지 완벽한 사기캐 전학생 ‘쉬녠녠’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소한 오해로 첫 만남부터 어긋난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와 불타는 승부욕이 폭발하는 1:1 농구 대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복숭아, 수박, 청양고추 등 주요 농산물 값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복숭아 경봉, 수박, 청양고추가 각각 5만2126원, 3만7564원, 7만961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복숭아 경봉 63%, 수박 50%, 청양고추는 46% 급등한 것이다.이러한 농산물 가격 상승은 폭우·폭염 등 기후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여름 휴가철 수요 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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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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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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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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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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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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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 결혼정보회사, 아나운서·스튜어디스 등 엘리트 회원 가입 증가
노블리 결혼정보업체가 아나운서, 스튜어디스 등 엘리트 회원들의 가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노블리는 상류층 특별 전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다. 업계 15년 이상의 상류층, 정재계, 재력가의 성혼만 담당해 온 커플매니저들이 모여 회원들의 진실된 만남과 결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특별전담반의 경우 회원 1명에게 성혼전문가 4명이 배정된다. 이들은 팀을 이뤄 회원 1명을 관리하는 만큼,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1:1 소개팅, 프라이빗 파티, 사교모임 등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루트를 제공하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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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끝판왕” 검단신도시 법조타운 상가 선양법조타워 절찬리 분양·임대 중 법원·검찰청 바로 앞… 아라역 초역세권 입지 주목
검단신도시의 법조타운에 ‘희소성 끝판왕’ 상가가 등장했다. 검단신도시 법조타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선양법조타워’가 분양과 임대를 동시에 진행하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가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이 들어서는 인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상가로 총 73개 호실로 구성된다. 법원•검찰청 두 기관 바로 앞이라는 사실상 ‘앞마당’ 수준의 입지를 갖췄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은 2027년 3월 개청을 앞두고 있으며, 관할 인구는 약 120만 명에 이르는 대형 행정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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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정보통신비 지원사업 2차 접수 마무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2025년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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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전기차 충전기 화재 막는다"…정읍, 전국 첫 지상이전 사업 박차
전북 정읍시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이전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정읍시는 지하공간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이용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지하 충전시설 지상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2023년 9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공동주택 5곳, 총 15기의 지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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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코리아 2025, 11월 19일 양재aT센터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카본코리아 2025”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카본코리아’는 탄소산업의 발전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고 국내외 탄소제품의 현재와 미래의 공유하는 한편, 전문가들이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탄소소재, AI와 함께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