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한국라크로스협회와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2000만원을 후원했다.이번 후원금은 한국라크로스협회가 주최하는 국제·국내 대회 운영과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참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라크로스는 북미 원주민의 전통 경기 ‘바가타웨이’에서 유래해 19세기 중엽 근대 스포츠로 재구성된 종목으로, 스틱을 이용해 공을 주고받으며 골을 넣는 격렬한 스포츠다. 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동아제약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MS는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제도다.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인증 범위에는 약국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답몰’, 동
장흥군이 3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과 관계자들을 만나 보림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논의에서 장흥군은 보림사와 주변 경관 개발을 통한 문화유산 가치 회복과 보림사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두 가지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불교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보림사의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필요성을 강조했다.보림사는 통일신라시대 보조국사 체칭 스님이 창건한 동양 3대 보림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 선종 불교의 중심 도량이다. 현재 국보 2점, 보물 10
현대건설이 주거용 헬스케어 도입과 층간소음 저감 등 차별화된 기술로 미래 주거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입주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대 솔루션 개발과 실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 현대건설이 공개한 4대 솔루션은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H사일런트 홈 ▲네오프레임 ▲제로에너지다.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유전자 분석을 기반으로 입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이다. 개인의 유전자 정보와 건강 상태, 생활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미 이민 당국에 구금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석방 교섭을 마무리하고 전세기 투입을 준비 중이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오후 고위 당정 협의에서 “지난 4일 미국 이민·세관 단속국 등이 조지아주 소재 우리 기업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해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됐다”며 “정부는 신속 대응을 통해 석방 교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 국방 로봇이 처음으로 전력화되는 사례다.폭발물 탐지제거로봇은 원격으로 지뢰와 급조폭발물을 탐지·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며, 다양한 작전 환경에 맞춰 모듈을 교체해 투입할 수 있다.기본 장착된 집게 조작팔과 감시장비는 360도 전방위에서 위험물을 다룰 수 있다. 작전 상황에 따라 X-레이 투시기,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 케
5년 전 13억달러에 죽스를 인수한 아마존이 마침내 미국 로보택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0일 경제매체 CNBC는 죽스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첫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웨이모가 지배해 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전했다.죽스는 웨이모나 테슬라와 달리, 기존 차량을 개조하지 않고 로보택시 전용 차량을 개발했다. 죽스 차량은 운전대나 페달이 없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16시간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승객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주요
제주대학교는 김창인 남해회관 회장 2주기를 맞아 추모 음악제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추모 음악제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이날 제주대 박웅·강정은 교수를 비롯해 제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올라 쇼팽의 ‘Tristesse’ 등을 들려준다.제주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김 회장은 2023년 9월 별세했다.고 김 회장은 생전에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72억원을 쾌척했고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새마을회관 건립기금, 리민회관 건립기금, 한림읍청사 신축 이설 기금, 귀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평년 대비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대책을 수립해왔다. 간이 펌프 설치, 인근 하천 양수, 농수로 직접 공급 등 긴급 조치를 통해 6월 말까지 127개 저수지에서 5천4백
1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는 다시 한번 역사를 새긴 숫자가 표시됐다. 코스피 지수가 전장 대비 22.07포인트 상승한 3336.60으로 장을 열며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를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기준으로 25.44포인트 오른 3339.97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79포인트 오른 835.79를 나타냈다.전일인 9월 10일, 코스피는 3314.53에 마감하며
11일 오전 3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에서 70대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던 30대 경찰관이 실종됐다.구조된 고립자 A씨에 따르면, 실종된 경찰관은 갯벌 고립자에게 자신의 외근부력조끼를 벗어서 입혀준 뒤 같이 헤엄쳐 나오다가 부력조끼를 입은 고립자는 헬기에 구조되고 경찰관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해경은 현재 함정 21척, 항공기 2대, 유관기관 등과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해상을 9시간째 수색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한편, 갯벌 고립자는 구조돼 소방에 인계되어 갯벌 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BAE시스템즈와 협업을 통해 다연장 로켓 천무의 현대 전자전 대응력을 한층 높인다. 글로벌 방산업체와 협력해 전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 대한민국과 영국의 안보협력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AE와 '천무 유도탄과 고성능 항재밍 위성항법장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제5회 감염병 대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성’과‘일상 속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 및 생활화’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포스터와 캐릭터로, 교육감 소속 유·초중고등학교
차량용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비스는 차세대 차량용 데이터 플랫폼 ‘알톤 2.0’을 공식 출시하고,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알톤은 차량 내 수많은 전장 신호를 표준화·추상화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구현을 가능케 하는 아이비스의 핵심 데이터 플랫폼이다. 차량 기능을 신호 간의 논리 관계와 기능 모듈 단위로 체계화함으로써 개발 과정에서 재사용 가능한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통해 차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한림초등학교에서 씨름 꿈나무들을 위한‘한숲씨름장’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림초등학교의 한숲씨름장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온 기존 체육실과 간이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업비 총 1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61.01㎡ 규모의 전용 훈련장과 샤워실 및 탈의실, 훈련 기구 등 최신 시설을 갖추어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숲씨름장은 씨름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귀포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전통시장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개선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위생물품 지원과 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매일올레시장과 관내 오일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60곳이다. 업소의 조리장 및 조리도구에 대한 세균오염도 측정을 통해 현장 위생환경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성산 꿈꾸는지역아동센터와 안덕 지역아동센터를 추가 선정해 모두 5곳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초등 주말 돌봄학교 ‘꿈낭’을 포함해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운영으로 서귀포시 전 지역에서 주말돌봄이 가능하게 됐다.서귀시정운영 7대 추진전략으로 지난 5월부터 서귀포시에서만 중점 추진 하고있는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은 주말뿐만 아니라 설, 추석 당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