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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나경원 있을 곳은 법정··· 법사위 스스로 나가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법사위는 스스로 나가라”고 했다.

정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경원 있을 곳은 법사위 아닌 법정, 오래 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해충돌이니 법사위는 스스로 나가라”며 “무슨 염치로 법사위에. 퇴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전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결심 공판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당 대표였던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 나 의원에게는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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