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의 주요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 내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핀글로벌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십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대전의 테크웨어 ▲대구의 오픈정보기술 ▲광주의 유풍정보기술 ▲부산의 티아이에스에스(대
유베이스그룹은 기술과 운영이 통합된 AICC 솔루션 ‘U-큐레이터’를 선보였다.유베이스는 U-큐레이터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은 물론 기존 컨택센터의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U-큐레이터는 품질, 탐색, 생산성 등 유베이스의 지향점을 상징하는 동시에 상담 큐레이터로서 상담사와 고객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며, 다수의 정보를 AI로 선별해 최적의 해결책을 공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유베이스는
한국레노버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4년 참가해 인벤 부스 내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각종 액세서리를 전시하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게이밍 노트북과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기반의 게이밍 태블릿 등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레노버의 게이밍 에코시스템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고성능 게이밍 PC 노트북 ‘리전’ 9세대 라인업, 캐주얼 게이머를 위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오라클 테크 포럼 부산’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많은 고객에게 오라클 비즈니스의 경험 및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오라클에서 개최하는 오라클 테크 포럼 부산은 최신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들이 발표된다. 또한 최신 클라우드 전략과 AI 트렌드를 소개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에티버스는 오라클과 2003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사옥 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클라우드 전용 관제 센터를
아이티센그룹이 일본 미쓰이물산과 협력해 실물연계자산 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크레더의 탈중앙금융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에서 미쓰이물산의 금 RWA인 ‘지팡구 코인’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지팡구 코인은 영국 런던 현물시장에서 미쓰이물산이 매입한 금을 기반으로 100% 자회사인 미쓰이물산 디지털 커모디티즈가 발행하고, 댐스가 이를 지원하며 유통하는 구조다.일본 대표 상사 기업인 미쓰이물산은 에너지, 화학, 제철, 광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블록체인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서 일본 내 클라우드 선도 기업들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일본의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소프트뱅크, GMO 인터넷 그룹, 하이레소, KDDI, 루틸레아, 사쿠라 인터넷은 로봇, 자동차, 의료, 통신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자사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로그라이크 장르로 재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지스타 출품작 중 특히 주목 받은 것은 ‘발할라 서바이벌’이다. 현장에 마련된 시연기기에 수 많은 유저가 몰리며 게임을 즐기는데 열중했다. 회사의 대표작인 ‘오딘’을 로그라이크 장르로 재해석 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다.지스타 시연버전을 플레이하며 가장 눈에 띈 점은 세로 화면 구성이다. 앞서 출시된 로그라이크 게임들은 몰려 오는 수 많은 적들을 표현하기 위해 가로 화면을 주로 사용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의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인 ‘에어딥Q’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에어딥Q’는 휴대폰 앱으로 에어컨 온도를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물인터넷 탑재 원격 제어기다. 제품을 에어컨 근처 반경 3m 안에 두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정도에 맞게 제어할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 제조연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지난 1일 서울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양 기관의 재해보상제도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에 나선다.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공단은 1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송하중 이사장과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한 제도발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보상제도 합리화 관련 상호 연구·협력 ▲재해예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재해심사 및 보상 노하우 공유, 재활서비스 신규 개발 ▲재해보상 분야 전문인력
삼성생명 홍원학 호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6736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3분기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 착수식을 개최하면서 EPC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EPC 계약은 설계, 조달, 시공 등의 일괄계약을 말한다. 이번 착수식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하여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금융공사 및 EPC 계약상대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70여 명이
이마트24가 14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자동차만 소화기 비치가 의무였다.이에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에 대한 국민 인식과 실질적인 차량 화재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옥외광고, SNS, 언론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이마트24는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관계당국의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트래블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 SOL트래블 카드’ 이용자들은 환전한 외화 잔액을 서로의 SOL트래블 외화예금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는 없다. 선물하기 한도는 1일·월간 최대 미화 5000달러다. ‘신한 SOL트래블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지난 2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함께 출시한 신한 SOL트래블 카드는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를
14일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24'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전시장. 넷마블 부스에는 미공개 신작을 기다린 게이머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모바일과 PC, 콘솔 간 경계를 허문 게임들이 주목을 받았다.부스 양옆에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신작 2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넷마블은 이곳에 PC와 게임패드 등 게임 시연 기기 150여대를 배치했다.원하는 게임을 조금이라도 먼저 시연해 보겠다는 마음에 부스를 찾은 시민들로 부스 현장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전날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만약 이번에도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하면 분노한 국민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승만 정권을 제외하고 역대 어느 정권도 이렇게 거부권을 남발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게 24번"이라며 "언제부터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냐"고 성토했다. 그는 국민을 대표하는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 계양구는 주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최근 계양꽃마루 산책로 일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전천후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전천후 맨발걷기 황톳길은 130m 구간으로 비닐하우스 형태의 산책길과 함께 엘이디 조명, 의자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설치됐다.구 관계자는 "비가 오거나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전천후 황톳길을 조성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이용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에서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쌀 소비 확대와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협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국내산 쌀 소비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강조
LG유플러스는 고객 체감품질과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네트워크 분야 협력사를 초청해 ‘2024 네트워크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18개 우수협력사, 13개 특별 공로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장비 협력사 6곳과 유·무선 분야별 시공능력
롯데웰푸드가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광고 영상이 공개 약 40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롯데웰푸드는 ‘식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식사이론의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식사이론 광고는 지난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스튜디오좋’과 협업해 먹는 것이 곧 나의 몸이 된다는 일반론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세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시리즈는 15일 오전 8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오키나와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및 관광, 문화 등의 교류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첫 포문을 여는 행사에서 제주도의 문화예술공연과 전통음식인 '고기국수'가 오키나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주도와 오키나와현은 14일 오후 오키나와현청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제주도는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교류의 수준에 따라 실무교류도시, 우호협력도시,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우호도시 협정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다마키 데니 지사와 테루야 요시미 부지사 등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