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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 접수 시작

24시간전
강원지방병무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2026. 1. 15. ~ 12. 23. 까지 실시하며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19세가 되는 2007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다.

강원지역 병역판정검사는 영서지역은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동지역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희망하는 사람은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
삼척시가 KTX-이음 운행 개통을 기념해 삼척을 찾는 철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KTX-이음 개통 기념 특별 환영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개통 당일인 12월 30일, 삼척역에서는 KTX-이음 첫 열차 이용객을 위한 환영 행사가 열린다. 삼척시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가 함께하는 해당 이벤트는 삼척역 1호 예매 고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삼척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당일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태백시는 지난 23일, 개최된 '2026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행사에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태백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
양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포상금 7백만 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일상 속 마음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안정성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실적 등 3개 분
인제군 대표 농산물인 인제사과가 올 한 해 세 차례 진행된 공영 홈쇼핑 방송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한 행정적 지원과 생산 농가와의 협의를 통한 가격 조정, 여기에 인제사과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3차 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약 35분 만에 준비 물량 2,565세트가 모두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2일에 편성돼 인제사과 특등급 5㎏ 구성으로 진행했으며, 과당 250~277g 내외의
지난 23일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강릉시 주문진해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발적으로 개최한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 19,262,220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이번 자선 바자회는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바자회 및 사내 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총 19,262,220원으로, 임직원들의 순수한 참여와 나눔으로만 마련된 금액이다.기부금은 초록
추리소설이나 만화,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로 접했던 탐정을 충북에서도 만날 수 있다.경찰대 출신의 총경급 전직 충북경찰청 간부와 국가정보원 출신의 정보관으로 구성된 민간 종합 컨설팅 법인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사무소를 내고 출범했다.행정사 업무와 탐정 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되는 이른바 탐정사무소인 ‘에이앤아이파트너스㈜’다.국내에서는 아직 탐정업이 제도의 틀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 간 분쟁이나 기업 내부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 확인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업으로서 탐정업은 이미 존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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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경북이 지난해 일·생활 균형지수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북의 일·생활 균형지수는 59.1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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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한계를 초과한 김해공항의 열악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해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29일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통...
2025년 암호화폐 산업은 단일 사건이 아닌 해킹, 규제 전환, 시장 구조 변화, 전통 금융과의 융합이 연쇄적으로 맞물리며 재편된 해였다. ‘성숙’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했지만, 그 의미는 안정이 아니라 리스크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점에 가까웠다. 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올 한 해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 사건들을 살펴봤다.변곡점은 2월 24일 발생했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약 14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하며 시장은 다시 한 번 보안 위협에 직면했다.
겨울이 시작되면 바람이 먼저 계절을 알리지만, 진짜 겨울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더 깊게 느껴진다. 찬바람이 유독 매섭게 스치는 날이면 우리는 자연스레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이웃의 창문 불빛은 밝은지, 혹시 혼자 추운 밤을 견디는 이는 없는지 말이다. 그리고 이 계절마다 경남의 겨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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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철 전 인천일보 대표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오광철 전 대표는 1935년 인천 화평동에서 출생, 창영초등학교와 인천중, 인천고를 나왔다. 1961년 '인천신문' 편집기자로 언론생활을 시작, 경인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편집이사를 거쳤다. 1988년 언론자유화 이후 지역
불법사금융은 금전대차를 매개로 한 ‘인신 구속계약’으로 대출 시점부터 채무자에 대한 협박ㆍ괴롭힘이 수반되는 계약인데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상담 건수가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의 새 정부 들어 ‘사람을 살리는 금융’ 차원에서 불법사금융·불법추심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을 29일 발표했다.먼저 정부는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밀착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피해자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연락시 전담자를 배정받아 피해자 혼자서는 어려운 피해신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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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를 지원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하고자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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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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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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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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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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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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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의원, 삼육서울병원 교차로 주민보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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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박남규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이강숙 구의원과 함께 삼육서울병원 앞 교차로 주민보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망우로 삼육서울병원 앞 교차로는 차량과 주민 보행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최근 삼육서울병원 증축, 주민안전 등을 고려하여 횡단보도 위치 변경, 중앙 분리대 설치 등 정비가 이뤄졌다.한편 교통체계 변경 이후 주민 보행 동선 및 차량교행에 많은 민원이 제기됐으며, 휘경동 지역주민들은 교차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서명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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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자치행정분야 유공자 및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별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치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유공자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혁신 실행과제, 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자원봉사활동, 적극행정 등 자치행정분야 유공자와 우수부서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혁신 실행과제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AI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등 6개 사업이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분야에서는 '기생충 방제 및 관리 강화를 통한 꿀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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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기업이 성장·발전하는 강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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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29일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창업허브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지원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센터는 마곡롯데캐슬르웨스트 지하 2층에 489.1㎡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7실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교육, 경영·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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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感) 아닌 수치로 본다”… 동대문, ‘넷제로 플랫폼’ 기초지자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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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은 ‘해야 한다’는 구호만으로는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 어떤 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는지, 목표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예산을 어디에 먼저 투입해야 하는지까지 ‘숫자’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가 이런 행정의 빈칸을 메우기 위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내놓았다.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가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동대문구 넷제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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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스퀘어·인왕산에서 병오년 시작 함께해요! 631년째 종로의 아침이 열립니다. 신년 카운트다운 및 해맞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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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광화문광장과 인왕산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서 여는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31일 23시부터 자정 이후 30분까지 총 1시간 30분간 이어진다.광화문스퀘어 민관 합동협의회, 동아일보사, KT, 디지틀조선일보,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자유표시구역 내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카운트다운 쇼를 동시 송출하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의 백미는 ‘한국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