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접수한다.2026년 병역판정검사는 2026년 1월 15일 12월 23일 까지 실시되는데 제주지역은 상반기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연 2회 나눠 실시한다.2026년에 19세가 되는 2007년생은 '19세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또는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2007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
병무청이 4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 3회차 신청을 받는다. 2일 병무청에 따르면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 대상으로 판정받은 2006년생과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 연기 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 연기 중인 자다.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입영 일자 선택 후 입영부대 확인도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하므로 접수 시작 일시에 맞춰 미리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 계양구는 오는 12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양구 어르신 6021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구는 2026년 총 96개 분야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4680명 ▲노인역량활동사업 950명 ▲공동체사업단 351명 ▲취업알선형 40명 등 총 6021명에게 일자
코미디언 서승만이 소년범 전력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두둔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7일 서승만은 자신의 SNS에 "조진웅이 연기를 그만 둔대서 안타깝다고 포스팅을 했더니 후배가 당시 기사를 보내왔다"며 "근래 느껴보지 못한 배신감"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이어 "내 나이가 무색할
산청군이 농어촌기본소득 공모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지역사회 일각에서 비판 여론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군은 24일 농어촌기본소득 공모 관련 해명자료를 내고 “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올해 발생한 산불과 집중호우
쿠팡이 다시 게시한 개인 정보 유출 사과문이 이번엔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카카오톡, X 등에 공유하면 이날 오전까지 '쿠팡이 추천하는 Coupang 관련 혜택과 특가'라는 문구가 미리보기 제목이 노출됐다. 사과문이 메인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