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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가끔 비, 산지 '눈'...강풍 주의

기상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

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20mm, 경상권과 전라권 5mm 안팎.제주도는 아침부터 늦은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높은 산지에는 1cm 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
제5회 김치의 날을 맞아 국산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가 22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평리 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대평리 주민들을 비롯해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하성용 제주도의회 의원, 서귀포시 김원칠 부시장, 김태유 안덕면장, 제주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산김치 애용 서약서를 작성하고 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국산 재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번 ‘사랑의 김치 만들기’행사는 단순한 김치
제주 광양초등학교의 '광양예술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광양초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교내 한빛관과 특별실에서 '예술이 넘쳐나는, 술~술 흥이 올라오는, 제미있는 광양예술제'를 슬로건으로 한 광양예술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이 어우러진 광양예술제, 관악부 정기연주회 등이 선보였다.17~19일에는 학생들의 음악적 흥미를 높이기 위한 ‘관악부 악기 체험'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트럼펫, 트럼본, 튜바, 색소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관악기를 직접
제주도내 기름값이 2년 여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8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제주시에선 1800원을 넘겼다. 경유값도 1730원까지 뛰었다.이달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며 기름값이 다시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전일 대비 0.23원 오른 1794.9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0월12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올리브나무 식재를 통한 기후 적응성 테스트가 본격 시작됐다.21일 비양봉 진입로 일대에서 열린 올리브나무 기후 적응성 검증을 위한 시범 식재 행사에는 비양리마을회 주민들과, 제주에서 올리브 농장을 운영하는 뙤미뜨레 오정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 대표가 기증한 올리브 묘목 30그루가 식재됐다. 이번 적응성 테스트에서는 지중해성 기후 작물인 올리브나무가 비양도 특유의 해풍.온난한 기온.적정한 일조량 등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육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라 국내에서도 지중해성 작물 재배 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단법인 제주지방자치학회는 21일 제주대학교 중강당에서 '제13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제주도내 대학생의 생성형 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방안’을 주제로 도내 대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주제 발표 및 제주도의 생성형 AI 리터러시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윤수, 양빈, 허주원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했다.김성준 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제도개선 이후 각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의정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상의 정립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제주도의회의 강경문 의원이 제안해 도입된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의 협업, 전국 최초 광역단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 탄생’ 사례는 단순한 통학지원을 넘어 학원·문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2026년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다.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00년에 처음 시작돼 이번에 27회를 맞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 관광 이벤트로, 새해 맞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펭귄수영대회는 도민과 도외·해외 관광객까지 함께 참여하는 국제행사로서 새해 첫날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펭귄수영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귀포시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서귀포웨딩홀에서 이장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이장들의 행정역량 강화와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고평열 자원생물연수센터 대표로부터‘마을습지 보호를 위한 생태 특강’및 제주MBC라디오‘돌하르방 어드레 감수광’진행으로 유명한 양기훈 작가로부터 ‘이장님들의 소중한 가치’라는 주제로 이장역량 강화를 위한
에스에스앤씨는 12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AI 주도 보안, 사람 주도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CISO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AI가 보안 영역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보안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그러나 AI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사람 전문가의 통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AI 중심 보안운영에 사람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보안 전략으로 제안된다.이번 세미나는 AI를 보안에 적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한국은행·국민연금 4자 협의체를 가동한 것을 가리켜 "불난 환율을 잡으려고 국민연금을 동원하려고 한다"며 "국민과 미래 세대에 대한 명백한 약탈"이라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환율이 1천400원을 돌파하는 상황을 보고 고물가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상당히 위기가 현실화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지난해 4월 민주당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 때 1천40
오후 9시 30분, 누군가는 잠을 청하는 시간일 테다.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에 있는 주니밴드 합주실에서 드럼이 강렬한 비트를 만들어내며 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어두운 밤의 시간을 즐거운 축제의 시간으로 바꿨다. 김미진 보컬이 ‘인생은 즐거워’를 열창하자 건반, 드럼, 베이스가 완벽한
홍콩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26일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8개 동, 약 2000세대, 48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노인층이다. 1980년대 건
부산사상경찰서는 ’25. 11. 25. 최근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한 사상구 괘법동 사상성당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등 주민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개선된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실제로 주민 안전 체감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상경찰서장을 비롯해 삼락생태공원 자율방범대 등 지역 협력단체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올해 10월 완료된 괘법동 사상성당 일원 환경개선 사업은 3,000만 원의 시비와 500만 원의 자치경찰예산이 투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주에서 개최된 ‘경남한우숯불구이축제’가 올해에도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축제 기간 내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미식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국한우협회 경남도
KB증권은 26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부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KB증권이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ESG 정보공개 수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KRCA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 보고서를 전문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시상 프로그램이다. 보고서의
1시간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7일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년 글로벌 녹색금융 콘퍼런스’와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5년 글로벌 녹색금융 콘퍼런스’는 ‘그린 택소노미 시대, 금융의 역할과 기회’를 주제로 국내외 금융기관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 녹색분류체계의 동향과 한국 녹색금융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과 주제별 강연이 포함된 2개 구성을 비롯해 녹색금융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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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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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A+등급 획득
지역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실천 노력 등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 인정기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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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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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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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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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현지인 데이터 기반 맛집 서비스 출시
티맵모빌리티가 현지인 주행 빅데이터로 맛집을 추천하는 '로컬 맛집' 서비스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집이나 회사를 설정한 사용자의 실제 이동과 방문 패턴을 분석해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관광객 대상 광고성 정보가 아닌 현지인이 검증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사용자는 TMAP 앱 검색 화면에서 '이 지역 로컬 맛집'을 선택하면 현재 위치 기반으로 현지인 추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를 이동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현지인 맛집이 표시된다. 집이나 회사를 설정한 사용자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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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6년 임원인사… 부사장 10명·상무 21명 등 총 31명 승진
삼성물산이 27일 부사장 10명, 상무 21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했으며,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이번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부사장▲김종훈 ▲이주용 ▲진창국 ▲표원석 ▲정호진 ◇ 상무▲김영진 ▲김은정 ▲박 근 ▲이수왕 ▲임종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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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다음주(12.1~5) 건설기술용역 등 4천316억 규모 입찰 집행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평가’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협상계약’ 3천488억·‘적격심사’ 658억·‘종합심사’ 117억 등 추진 조달청은 다음주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평가 ▲서대문경찰서 청사 신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기술용역, 정보화 등 총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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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7년 무재해…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건설분야 대상 수상
반도건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본선에 오른 16개 기업을 선정·시상했다. 또한, 현장에 적용한 안전관리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개선책도 다수 발표됐다.올해 건설부문 대회에는 총 259개 현장이 참여해 예비심사를 거쳤고, 상시평가, 다국적 근로자 번역, 설계단계 예방 등 현장 중심 개선책이 다수 소개됐다.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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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수·단열·태양광발전 기능 통합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 특허 출원
올해 민간아파트 제로에너지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면서 건설사들마다 친환경 건축 기술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또 하나의 신기술이 등장해 에너지 효율화에 힘을 보태게 됐다.GS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듈화된 바닥시스템인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GS건설이 개발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은 기존의 무근콘크리트 위 철골 구조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형태가 아닌 바닥 형태의 모듈로 설치되기 때문에 단열 및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