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민 1410만 명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사람 중심의 원칙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2025년 신년사에서 지난해를 돌아보며 “202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2024년 마지막 공공분양주택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한다.1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LH 경기남부본부는 성남시 금토동 공공주택사업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인 A-4블록 공공분양주택 766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청약 일정은 ▲사전청약당첨자 접수 1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1일 개통됐다.세종~포천 고속도로는 포천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6.3km의 대규모 고속도로다.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왕복 6차로 도로로, 국비 7조 4367억원이 투입됐다. 경부고속도
인천시교육청이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가칭 하늘5중 신설 부지로 파크골프장인 ‘근린공원 28호’를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중산동 1878의 2에 하늘5중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2006년 학교용지로 지정됐다가 2009년 공원용지로 바뀐
최근 한국의 많은 지역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시회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문화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여러 도전과제를 동반한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서울 이태원이나 경기도 안산, 인천의 일부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6일 2025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제주연구원은 도민들의 신뢰를 받고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정책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양 원장은 "올해 제주연구원은 ‘혁신의 생활화로 제주 대변혁 선도’의 선봉에 서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선 상시적인 자기 주도의 혁신시스템을 만들어 늘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또 "객 지향적 연구보고서의 질과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좀 더 객관적인 용·연심회의 운영지침을 마련· 운영 하겠다"고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업을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습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025년 화두로 '첨단과학연구도시'를 꺼내들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신년브리핑에서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과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함에 따라 첫 추진 계획을 세운 지 12년
탄핵 정국 속 여야가 한치도 물러섬 없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지난 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국회 탄핵소추단 대리인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 혐의를 제외한 것과 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업무를
경기도가 올해 50개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101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경기도수자원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공공하수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총 4,045억 원을 투자해 17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재원별로는 국비 3,643억 원과 도비 402억 원이다.경기도는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이 꾸준히 필요한 지역이다. 매년 3천억 원 이상을 투자해 공공하수도를 확충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투자규모가 연 4천억 원 이상으로 증가했다.주요 사업으
누구나 체중계에 올라서면 상상 이상으로 늘어난 몸무게를 보고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살이 찌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닉 풀러 호주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 책임자는 매년 0.5~1kg씩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그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활동량과 식습관 악화, 수면 시간 감소, 스트레스 증가, 신진대사 저하 등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LS그룹은 지주사 LS의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가 Pre-IPO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는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주식을 투자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투자금액은 2억 달러로 2024년 설립된 국내 단일 프로젝트 펀드로는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이번 투자로 미래에셋-KCGI컨소시엄은 약 20%의 지분을 취득하게 됐으며, 이를 환산하면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전 시가
MG 경인아라새마을금고는 최근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금고가 나아갈 방향과 중점과제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금고는 지난 7월 서인천새마을금고에서 명칭을 변경했으며 노후한 기존 본점 회관을 친환경 금융문화복지 센터로 리모델링해 올해 상반기에 서구청 옆으로 이전할 계획이다.금고는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회원과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권한대행
다이어트 할 때 술은 먹자니 마음에 많이 걸리는데 어쩔 수 없이 직업상 마시는 사람도 있고, 또 다이어트 끝나고 유지어트할 때까지 평생 금주하기는 힘들다. 오늘은 살이 조금이라도 덜 찌는 술을 종류별로 따져보자.일단 지방이 1g당 9kcal인데, 알코올은 7kcal이다. 하지만 알코올은 지방전환이 5% 이하로 잘 안 되고, 알코올, 정확히는 술의 에틸알코올은 지방전환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걸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술이 살찌는 이유 첫 번째는 술을 마시면 식욕조절이 안 돼서 폭식하게 된다. 그러면 살찌는 것만 있는 술안주도 더
서로커뮤니케이션은 '2024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패션 부문 대상 수상과 '2024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부분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WEB AWARDS KOREA'와 'GDWEB DESIGN AWARDS 24'는 매년 웹사이트와 디지털 콘텐츠의 디
차당 50만원 운송비 지원···공급 확대 기여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가 2025년 새해부터 월동배추 출하를 확대하기 위해 출하촉진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근 작황 부진으로 생산비가 증가해 출하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이번 대아청과의 출하촉진 지원은 민간 출하자가 대아청과에 월동배추를 출하할 경우 차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같은 조치로 가락시장 배추 공급량이 증가해 도매가격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아청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1월 초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정 혼란이 장기화하고 있다. 대통령 탄핵과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이 둘로 나뉘어져 온 나라가 심리적 내란 상태에 빠져 있다. 국정 공백이 길어지면서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