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청년 직장인들이 많아 ‘젊은 도시’로 불리던 울산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2~3년 내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면서 울산시는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고령친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울산 인구 109만4114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19만3577명으로 전체의 17.7%를 차지했다.2011년 노인 비율이 7% 이상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던 울산은 불과 10여 년 만에 노인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UN은 노인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지원에 초점을 맞춘 학습공동체 사업을 운영한다.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8일,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는 ‘영유아발달지원 학습공동체’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울산 북구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 24명이 참여하는 학습공동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학습공동체 사업은 발달지연 영유아 보육에 대한 현장의 어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HD의 6월 K리그1 경기 일정이 7·8월로 연기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22일 예정됐던 울산과 수원FC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8월2일 오후 7시로 미뤘다고 28일 밝혔다.6월29일 열려던 울산과 대구FC의 K리그1 21라운드 경기는 7월12일 오후 7시로 조정됐다.두 경기 모두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다.앞서 울산은 마찬가지로 6월에 예정됐던 18~19라운드를 4월로 당겨 소화한 바 있다.아시아축구연맹 클럽 랭킹 상위 팀으로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울산은
코레일테크는 최근 본사에서 청렴 누리 담당자 14명과 감사실 관계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청렴누리는 소속 직원 부패점검 및 대내외 청렴캠페인 참여 등 윤리 ·반부패·청렴 향상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코레일테크 대표 청렴 담당자다.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을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스스로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적극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는 전문 캘리그라피 강사를 초빙해 ‘청렴 표어 쓰기’ 실습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직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결제 오류의 원인이 네트워크 장애로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결제 장애가 발생한 뒤 약 3시간 뒤인 오전 10시 30분쯤 삼성페이 앱 공지사항을 통해 삼성페이 카드 결제 및 등록 오류 장애가 해소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는 공지와 함께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삼성페이 결제 오류의 원인은 일부 카드사와 전용선 네트워크 장애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삼성페이 먹통 현상은 이날 오전 7시쯤 처음 확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세무사회관에 서울지방세무사회 대형간판이 설치됐다. 회가 설립된 지 무려 35년 만이다.한국세무사회관 외벽의 서울지방회 LED 대형간판은 이종탁 서울회장의 회관을 찾는 서울 회원 애로 해소와 업무편의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지속적인 건의를 한국세무사회장이 수용해 설치됐다.서울지방회 간판에 사용된 로고와 글꼴은 한국세무사회가 각 지방세무사회에 제공한 고유 디자인이다.그동안 서울회의 경우 본회 건물을 함께 사용하면서 번듯한 간판 하나 없어 서울회 사무국을 찾는 회원들이 “여기가 서울지방회 맞나?” “잘못
지난 5월 한 달간 남부권인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중부권을 거쳐 벌꿀 생산을 위한 이동양봉의 긴 여정이 마침내 강원도 철원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장에서 만난 이동양봉 농가들은 지난 수일 동안 연이은 강행군에 조금은 수척하고 지쳐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꿀을 찾아 길을 나서는 이동양봉업은 현대판 유목민 생활과 전혀
NDS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원스톱 행정심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6월 2일 오픈한 온라인 행정심판 시스템은 기존에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행정심판 시스템을 일반, 조세, 보상보험, 소청, 토지 등 5개 분야 118개 행정심판 위원회가 사용하는 통합 차세대 플랫폼으로써 1차로 90개 위원회, 3만여 피청구인과 관련 행정심판 청구인이 사용하게 된다.엔디에스는 본 사업에서 온라인 행정심판 창구를 하나로 구현해 당사자가 기관에 관
전 미국 대통령 닉슨은 통치자의 조건으로 세 가지 덕목을 제시했다. 먼저 투쟁할 때와 후퇴할 때, 엄격할 때와 타협할 때, 터놓고 이야기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를 정확히 가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전략과 목표와 비전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
결전의 날이 밝았다. 유권자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올리면서 우리 삶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로 인식하는 모습이다. 저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할 대통령을 뽑는 데 한껏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대선 후보들은 진인사대천명의 심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가 잇따르자 거절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강하게 저격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전날 MBC라디오에서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다"는 발언에 대해 "이번에 이준석 뽑아서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보자"고 쏘아붙였다.이어 "이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판을 앞두고 김재원 같은 사람이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 중심의 그 당에서의 당권 싸움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꿈이었던 '대구시장'을 노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네이버와 네이버웹툰 최고경영진이 넷플릭스의 초청을 받아 미국에서 회동을 갖는다. 양사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는 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넷플릭스 측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넷플릭스 구독 서비스를 연계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 제휴를 통해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는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