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직무&진로마블’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25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보드게임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재경김천향우회가 지난 21일 김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김천시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부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깊다.이날 행사에는 재경김천향우회 배무섭 회장, 백인숙 여성회장, 신경호 고문,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와 국내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밴티크는 실시간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티버스에 따르면 생성형 AI, IoT, 엣지 컴퓨팅, 그리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복잡한 실시간 운영 환경을 자동화하고 지능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티버스는 밴티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당신이 모르던 도가니 이야기' 등 4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영화 '도가니'와 동명 소설 배경이 된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재조명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지상파라디오 부문은 강원 동해안 지역 기후 변화 상황을 기자가 직접 체험 취재해 심층적으로 풀어낸 MBC강원 영동 표준FM의 '라디오 동서남북 뉴스 후'가 수상했다.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담은 바디
전남대학교는 여수엑스포관리㈜와 지역 MICE 산업과 해양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대 문화사회과학대학은 전날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 2층에서 여수엑스포관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MICE 및 해양관광 분야 인적 교류와 인재 양성 ▲관련 분야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