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는 5일 검단신도시 3단계 어린이공원 2개소를 인천 서구청에 인계 완료하여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금번 iH가 인계한 공원은 해달별어린이공원과 아이꿈공원 등 2개소로 현재까지 검단신도시 3단계 전체 공원·녹지 10개소 중 6개소를 관할청에 인계했다.서구 불로동 967-5에 위치한 해달별어린이공원은 옛 풍경을 테마로 당산나무 놀이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솔방울 건강마당을 마련했으며, 서구 불로동 1002-4에 위치한 아이꿈공원은 청년
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내 로봇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생태계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5일 세계 전기산업을 선도하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와 시에 조성 중인 로봇직업교육센터와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로봇 기술 개발 및 협업 적용 교육과정 개발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미쓰비시 진행 등록민간자격증 인증 및 엔지니어 육성 지원 등 인재 양성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은 5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세 지역 환원과 주민참여예산제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주민세 환원 정책토론회’를 열고, 주민 중심 자치모델 구축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단과 지역발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세의 지역 환원 필요성과 참여예산 권한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특히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구민호·이미경·박성미·정신출·진명숙 시의원, 안규철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장,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방만한 예산 운영을 문제 삼아 2026년도 교육청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조정 차원을 넘어, 반복돼 온 부실한 교육정책 기획과 행정 중심 예산 편성에 대한 강한 경고로 해석된다.예결위에 따르면 이번 심사 과정에서 인천교육청 예산 중 약 20억 원이 직접 삭감됐고, 조정·보류 등을 포함하면 총 80억 원 상당의 사업 규모가 축소됐다. 일부 위원들은 “교육 행정 전반에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예산 삭감 사유는
경기도는 오는 20~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도민대표회의를 개최한다.도민대표회의란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경기도 정책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실생활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자리다.앞서 도는 전문가 토론회, 이해관계자 토론회, 남·북부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핵심 쟁점을 도출했다. 20~21일 참여할 도민대표회의 200명은 무작위 선택 절반과 공개모집 절반으로 나눠 선발한다. 미래세대 의견 반영을 위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방화동 개화육갑문과 마곡동 개화나들목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한 내수침수 해소사업 추진 상황과 침수 대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화육갑문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개화육갑문 일대는 강제배수 시설이 없는 자연
천년 고도 경주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가 살고 싶은 후보지 명단 최상단에 위치할 만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서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며 경주 문화유산 해설과 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올해 나이 78세인 이용호 해설사다.그는 고
서울 강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지역 복지 사업을 해마다 평가하고 있다.그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체계 구축 ▲중앙기관과의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4개 영역, 13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구는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암호화폐 시장이 또다시 온도차를 드러냈다. 12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주느로 비트코인은 9만2641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다시 58.15% 수준으로 올랐다.시총 2위 종목인 이더리움은 3.22% 하락한 3242달러를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은 885달러로 -1.48% 하락했다. 에이다는 -7.13%로 낙폭이 가장 컸고, 스테
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원주시민오케스트가 주최하고, 원주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브루노발터 국제콩쿨 1등, 제7회 한국플루트학회 콩쿨 초등부 3·4학년 1등에 빛나는 플룻 황라은 양의 협연으로 더욱 멋진 연말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송년연주회는 원주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금성백조는 12일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인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선시공 후분양을 통해 내년 11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장점도 있어 새 아파트 입성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지
전남 해남·완도 일대를 남도의 정원과 예술, 로컬라이프가 만나는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이 본격 진행된다. 남도예술정원 협의체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남도예술정원 동부권 투어’를 실시하고 정원 기반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남부권공동진흥사업 소도시 여행권역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남과 완도 지역에 분포한 민간정원·사립수목원·생활정원을 연계한 남도형 정원관광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의 기조는 ‘우리는 우리의 정원을 가꿔야 한다(We Must Cultivate our G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원강수 원주시장은 12일 오전, 남원주나들목을 찾아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한 고속도로 진입로 차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에는 한국도로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그동안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돼,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하는 등 많
암호화폐 시장이 또다시 온도차를 드러냈다. 12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주느로 비트코인은 9만2641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다시 58.15% 수준으로 올랐다.시총 2위 종목인 이더리움은 3.22% 하락한 3242달러를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은 885달러로 -1.48% 하락했다. 에이다는 -7.13%로 낙폭이 가장 컸고,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