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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창업자 주목…초소형 전기 픽업트럭 '텔로' 2000만달러 투자 유치

초소형 전기 픽업트럭을 개발 중인 텔로가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테슬라 공동 창업자 마크 타페닝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텔로는 마크 타페닝을 포함해 유명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텔로는 테슬라처럼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스타트업으로, 미니 사이즈의 전기 픽업트럭 MT1을 개발 중이다.

MT1은 미니보다 작은 크기지만 5인승 설계, 주행거리 약 260마일(약 418km...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10월 말 XRP와 솔라나 ETF 승인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이더리움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도권 접근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연기된다면 실망한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규제 당국의 결정을 기다리며 긴장 속에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솔라나는 과거 네트워크 불안정 문제를 극복하고 NFT·게임 생태계를 기반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ETF가 승인되면 빠른 속도와 확장성을 강점으로 메인스트
글로벌 정보관리 기업 오픈텍스트 코리아는 AI 기반 정보 관리 및 활용을 기치로 내걸고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앞서 오픈텍스트는 16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오픈텍스트 서밋 코리아 2025’를 열고 AI 시대 정보관리와 보안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IT·보안 업계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오픈텍스트코리아 심원 전무는 'AI와 지능형 정보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하는 것이 기업 경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디지피가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디지피는 19일 공시를 통해 3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기자재 매입과 인건비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다.발행 대상자는 퍼플렉시티투자조합이며, 청약일은 9월 18일, 납입일은 10월 17일로 예정돼 있다.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5%다. 만기일은 2028년 10월 17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041원으로 설정됐으며, 전환 시 최대 768만4918주의 기명식
항암세포 치료제 기업 큐로셀이 전환사채로 자금을 조달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로셀은 지난 17일 공시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해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행되는 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 26일이다. 전환가액은 4만1950원으로 설정됐으며 전환가액으로 전환 시, 발행되는 주식수는 23만8379주로 전체 주식수 대비 1.63%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26일부터 2030년 8월 26일까지다.조기상환청구권(Put Op
애플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예상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하며 애플이 생산량 확대를 결정했다. 1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두 개 주요 공급업체에 생산량을 각각 40%, 30%씩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위 기종인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판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애플은 전체 생산량의 25%를 기본 모델에, 10%를 에어 모델에, 나머지 65%를 프로 모델에 할당했다. 통상적으로 프로 모델이 초반 판매를 주도하지만, 이번에는 기본 모델이 강세를 보이며 애플
당시의 시대 상황과 근대화 문명의 흐름 상 ‘학교 종’과 같은 서양음악의 보편적 추세를 거스를 수 있는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국악교육의 적? 운운하기에 앞서 ‘학교 종’에 대한 시대적 명분을 먼저 고찰해 보는 것이 지피지기의 혜안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 탄생 배경을 살펴보는 건 매우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학교 종’은 국민동요요 국민 명곡임을 부정할 이는 없다. 애국가 다음으로 많이 부르는 국민들의 애창곡이다. 근대교육이 시작되어 근 80년이란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그 위상은 흔들림이 없다.
제41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다함께·굳세게·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24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와 무주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14개 시군 대표 선수 등
■ 암호화폐 청산, 하루 만에 18억달러…일시 조정인가, 추가 하락인가?암호화폐 시장에서 하루 만에 18억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하며 올해 최대 규모의 시장 조정 중 하나로 기록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37만건 이상의 거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주된 타깃이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1500억달러 이상 증발하며 3조9500억달러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에서 11만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더리움도 4만1500달러까지 하락하며 8월 중순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시장 조정이 일단
황선의 세무사는 23일 광화문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 속에 절세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최현덕 세무사가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를, 박종호 세무사가 억울한 세금을 돌려받는 방법 등에 대해 2시간 넘게 진행했다황 세무사는 “실제 폭탄을 맞을 경우 사망 아니면 중상을 입듯이 세금폭탄을 맞게 되면 전 가족이 불행해지기 때문에 ‘세금을 알아야 우리 가족이 행복진다’”면서 최근 발간된 ‘부동산 주택과 세금’ 책자와 실지 경험한 사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광릉콩꼬투리버섯’을 처음 발견하여 학계에 신종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광릉숲은 조선 세조의 능으로 조성된 이후 550여 년간 보존된 우리나라 대표 천연림이자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산림생태의 보고이다.현재까지 국내에 기록된 버섯은 총 2302종이며, 이 중 광릉숲에는 707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지금까지 국명에 ‘광릉’이라는 이름이 붙은 버섯은 3종(광릉자주방망이버섯, 광릉민땀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4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ist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개발공사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며,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순환 플랫폼 ‘모두비움 ESG 나눔’을 통해 친환경적인 회수·재활용 과정을 추진한다.연말에는 제주개발공사의 실적을 집계하여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 ESG 성과 자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제
창원시 진해구를 ‘건강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건강 도시는 도시 환경 개선으로 시민 건강 증진을 실천하는 곳을 말한다.‘제1회 진해 근대문화유산과 건강도시 - 진해근대도시의 발견’ 세미나가 24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진해청소년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진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신자초등학교에서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악성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로 교원들이 교육
포항상공회의소가 철강·이차전지 산업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 확산 속에 지역경제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상공인들의 위기 극복 의지를 집약한 선언이다.포항상의는 24일 본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임원 보선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상공의원 50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현황과 주요 예정 사업도 보고됐다.결의문은 최근 포항 경제가 고환율
새 정부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회사들에게 비금융 영역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제도 허용폭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가 겪는 문제를 앞서 겪어본 일본의 금융회사 사례를 타산지석 삼자는 의견도 대두됐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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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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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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