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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헤즈볼라와 휴전 선언… "이란 위협에 집중할 계획"

5시간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에서 헤즈볼라와의 휴전을 발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6일 영상 연설을 통해 "이란의 위협에 집중하고 하마스를 고립시키기 위해 헤즈볼라와 휴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헤즈볼라가 합의를 위반할 경우 이스라엘은 공격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를 수십년 전으로 퇴보시켜놨다"며 "북부 주민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을 귀환시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제안한 휴전안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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