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환경적, 신체적 요인 등으로 인한 낙상사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낙상사고 인원은 총 4만451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9.4%로 분석됐다.낙상사고 인원 중 노인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2023년에는 3117명으로 전년대비 15.4%
2024시즌 K리그1 최고의 별을 뽑는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후보에 오른 제주유나이티드의 이탈로가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개인상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며 승리의 의지를 드러냈다.이탈로는 "외리그 진출은 처음이었고 내게 물음표가 있었던 것도 안다"면서 "하지만 그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준 것은 바로 코칭스태프, 동료, 프런트 그리고 제주 팬들의 신뢰와 믿음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느덧 최종전 한 경기만 남았다"며 "이번 경기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회를 남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피력했다.그는 "개인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0회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의 SNS’는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고 있다.도의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도의회 공식 유튜브는 최근 3년간 유튜브에서 발생한 조회수가 급증하며 대중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공공근로사업 종료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와 고용노동부 산하 중장년내일센터가 협업한 이번 행사에는 도・행정시 공공근로사업 참여 종료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우선, 고용센터는 참석자들에게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청사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안전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추자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추자119지역대는 지난 1993년 3월 개청한 이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특히, 추자도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적 재난대응기관으로 자리
많은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맞게 각 소방서에서는 매달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그 효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도착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 및 화재진압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엄정한 법 집행인 “강제처분”이다. 소방기본법 제25조 강제처분 등에 따르면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또는 소방대장은 소방 활동을 위하여 긴급하게 출동할 때는
아스콘 보온박스를 제조하는 ㈜리팔트코리아가 ‘열 방출 차단형 아스콘 보온 보온박스’로 일본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열 방출 차단형 아스콘 보온박스’는 기존 아스콘 저장장치에서 주로 사용되던 가열 방식이 아닌 유압 밀폐를 통한 열 방출을 차단하는 보온구조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2019년에 설립된 ㈜리팔트코리아는 ‘열 방출 차단형 아스콘 보온박스’와 관련해 국내 12개 특허를 등록했으며, 2022년 특허청 우수발명품 선정,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년 12월엔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린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북동 산지와 안동 등 북부지역에 27일 올 겨울 들어 첫 눈이 관측됐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안동에 첫 눈이 관측됐다.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안동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 19일 일찍 내렸다.이날 오전 5시 50분 현재 석포 1.5㎝, 동로 0.7㎝, 화서 0.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 지역들도 올해 첫 눈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8일까지 대구와 경북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이엔셀이 기존 협력해오던 글로벌 제약사와 CAR-T 반제품 공급을 위한 추가 계약 수주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기서 글로벌 제약사는 세계적인 다국적인 글로벌 빅파마이다. 더욱이 고무적인 사실은 CAR-T 임상을 추진하는 새로운 글로벌 빅파마들로부터 반제품 공급에 대한 문의가 꾸준
온 나라가 쑥시기판이다. 선거 컨설턴트인지 야바위꾼인지 모를 사람을 둘러싼 파장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명태균은 구속 수사를 받고 있지만 눈뜨면 새로운 폭로가 쏟아진다.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인 데다 대선을 비롯한 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 의혹
디지털터치는 내년 1월 17일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협력해 '진 · 삼국무쌍 오리진'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작품은 택티컬 액션 '진 · 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삼국지 세계를 무대로 기억을 잃은 무예가의 시점에서 '황건의 난'을 비롯한 전란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사수관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판을 배포했다. 제품판 및 체험판은 최신 기기인 PS5 프로에서의 성능 향상을 지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을 돌파했다. 효성중공업은 26일 창원공장에서 ‘차단기 생산 1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단기는 송전선로, 변전소 등에서 고장 또는 이상 전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류를 차단해 전력 기기를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전력기기다.효성중공업은 1977년 첫 차단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1997년 차단기 누적 생산액 1조원을 넘어섰고, 2013년에 5조원, 올해 10조원을 돌파했다.효성중공업은 지난 50여년간 전력송전분야에 대한 지속적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관내 저소득계층 삶의 질 개선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먹거리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었다. 또한 문화체험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져 사회적인 단절을 예방하였다.참여한 한 대상자는 “아이 둘을 키우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무혐의 처분을 이유로 추진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특정인을 기소했다고 해서 탄핵하는 건 너무 후진적인 얘기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정문 앞 H-stage에서
용인의 단독주택지에 자리 잡은 ‘저에너지 하우스’는 고단열, 고기밀의 패시브하우스 개념을 반영해 세심하게 설계된 주택이다. 이 집은 건축주의 철저한 계획과 집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면서도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한다. 가족이 편안히 머물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외관과 내면이 모두 단단하게 채워져 있다.패시브하우스를 반영한 저에너지 주택‘저에너지 하우스’라는 이름은 집의 핵심적인 설계 방향을 담고 있다. 건축주는 건축 시작 전부터 중목구조와 패시브하우스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에 따라 집이 에너지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
울산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긍정적인 분양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를 순조롭게 진행 중인 아파트 아파트에도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계약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는 분위기다.특히,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단지들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으며 빠른 계약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울산 부동산 시장 전반의 활기를 더하며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1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서 울산의 전망치는 기준점이
날이면 날마다저녁 먹을 때면식탁에서 벌어지는 엄마와 딸의 신경전오늘도 예외 없이 시작된다 엄마는 딸에게자세가 삐뚤어졌으니'똑바로 앉아서 먹어라'고 다그치고 딸은 그런 엄마에게'알았으니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고서슴없이 대꾸한다 그동안 옆에서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던아빠가 마침내
이엔셀이 기존 협력해오던 글로벌 제약사와 CAR-T 반제품 공급을 위한 추가 계약 수주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기서 글로벌 제약사는 세계적인 다국적인 글로벌 빅파마이다. 더욱이 고무적인 사실은 CAR-T 임상을 추진하는 새로운 글로벌 빅파마들로부터 반제품 공급에 대한 문의가 꾸준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헤어질 결심한다. 너는 이런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게 문제다. 얼마 전 일이다. 가을 정취 느끼고파 황톳길이 유명한 곳이라며 추천하기에 무작정 따라나섰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주차 공간은 부족한데 버스와 승
경주시 강동면 목재칩·톱밥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오후 8시 13분쯤 경주 강동면 왕신리 목재칩과 톱밥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이 불로 가건물 1동과 톱밥 60t, 굴착기 1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5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굴착기 배기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