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한 푼도 제 소유로 하지 않고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상속 재산을 욕심내지 않고 전액 재단에 출연, 공익재단을 설립해 국가와 사회에 쓰임 받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 공익재단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3월 별세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
5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함양군의회 의장 선거를 위한 임시회가 낮 12시까지 열리지 못하면서 또다시 파행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이전에 의원 10명이 모두 등원했지만 10시 6분께까지 의원 5명만 본회의장에 입장해 과반수 참석이라는 개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개회도 하지
성산일출봉농협은 4~5일 이틀간 본점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감자·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비트 등 지역 농산물부터 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이 만든 된장·고추장 등 가공식품과 쌀·계란 등의 기획상품까지 총 8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됐다.행사장에는 초당옥수수, 감귤, 비트차 등 시식코너를 마련되고, 직거래장터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봄배추 1망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가치실현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지난 4월부터 새마을금고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금번 사업은 지역 새마을금고별 사회공헌 활동에 재단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걸쳐 총 49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재단은 2억원을 지원하고 49개 새마을금고에서도 3원억을 투입하여 총 5억원 수준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이 진행되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하며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고 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썼다.이어 "거대 야당의 폭주, 일부 당 대표 후보의 동조, 일부 여당 중진의 부화뇌동, 야권성향 언론의 극성, 탄핵 청원의 시작들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가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고 했다.홍 시장은 "또다시 2017년 사태가 재발하면 나라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이 나라를 지켜온 한쪽 날개인 보수 우파 진영은 궤멸된다"며
하남시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와 하남시평생교육원이 하남시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최대인 학부모연합회 총회장과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최근 하남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진일순 원장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연합회가 추진하는 연간 사업인 포항공대 교류캠프와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인 연합회 주관 학부모 릴레이연수를 응원한다”며 “시청 홈페이지와 다양한 홍보 방법을 모색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실제로 평생교육원은 학부모연합회 릴레이연수
넥슨 은 5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는 ‘더 파이널스’를 즐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로, 7월과 8월에 ‘최강자전’을 치른 뒤, 9월에 각 대회의 상위 3개 팀이 최종 결승을 치르는 ‘시즌3 챔피언십’ 순서로 진행된다.7월 17일까지 ‘7월 최강자전’ 참가자를
종합가구 에몬스는 3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4년 FW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트렌드 발표회에서 에몬스는 ‘개인화, 고급화, 디테일’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신상품 70여 종을 선보였다. 에몬스는 이번 시즌을 ‘퍼스널 터치,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를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소비자들이 한정된 예산으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함에 따라 소재와 기능, 디테일 요소를 고급화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는 설명이다.에몬스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오는 25일까지 'Re-START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Re-START'는 마을을 새롭게 변모시켜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상생특화사업이다.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JDC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마을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와 다시 시작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Re-START' 공모를 통해 지금까지 45개의 마을 사업장이 개점했고 서귀포시 영천동 46호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올해 JDC에
성산일출봉농협은 4~5일 이틀간 본점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감자·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비트 등 지역 농산물부터 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이 만든 된장·고추장 등 가공식품과 쌀·계란 등의 기획상품까지 총 8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됐다.행사장에는 초당옥수수, 감귤, 비트차 등 시식코너를 마련되고, 직거래장터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봄배추 1망을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한 푼도 제 소유로 하지 않고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상속 재산을 욕심내지 않고 전액 재단에 출연, 공익재단을 설립해 국가와 사회에 쓰임 받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 공익재단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3월 별세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