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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별교부세 30억 확보

충북 제천시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3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특별교부세 총 5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긴축재정과 불안정한 경제여건속에서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민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의림지 관광휴게시설 조성사업 10억원 △금성 활산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억원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내진보강사업 3억원 △제천시 하소천 산책로 스마트 차단시스템 구축사업 2억원 △2025 제천국제한방천...
세종특별자치시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지 않은 농지 소유주들에게 농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세종시는 매년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청문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를 조사한 후 처분명령을 내리고 있다.이번 농지처분명령 대상지는 2020~2023년 사이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 중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로 농지소유자 11명, 5필지 0.6㏊다.이들 농지는 농지법 제11조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돼 지정된 기간 내 처분명령을 이행해야 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책을 통한 어린이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종촌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은 △열두 마리 새 △다다다 다른 별 학교 △거울 속으로 △달라도 친구 등을 주제 도서로 선정·운영한다.특히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점자 책갈피 만들기, 지점토 아바타 만들기, 미술놀이 등을 함께 진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세종시는 유가족 측이 전국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 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한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8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사고 수습이 길어지면서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있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장례 절차가 미정인 상황에서 운영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말미암은 큰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세종시민의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김기원 시인이 제7대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 회장에 추대됐다.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어 김 시인을 만장일치로 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국제펜 회원이 되려면 등단한 지 5년 이상, 저서 2권 이상 등 자격조건이 까다롭다.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추천한 단체도 국제펜 한국본부이다. 1995년 계간 ‘오늘의문학’ 신인 작품상으로 등단한 김 회장은 10년 전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이 됐고 8년째 충북지역위원 중 유일하게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4월 세계 최초로 노트북용 롤러블 OLED를 양산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서 미디어 초청행사를 열고 레노버의 신제품 '씽크북 플러스 G6 롤러블'
◇ 국장급 인사▲장관정책보좌관 고광희
부어치킨이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치킨 등 100인분의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어치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여객기 사고 후 무안공항을 떠나지 못한 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치킨나눔을 결정했다. 지난 3일, 부어치킨은 무안공항을 찾아 준비된 음식을 나누었다.부어치킨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제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치킨 등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8일 재해취약개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특히 산간지대로 해빙기 낙석우려가 있는 태백선, 정선선을 집중 점검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기관차 첨승 및 현장방문을 통해 △낙석감지시스템 및 CCTV 정상 작동 여부 △급경사지 이상 유무 △낙석방지망 결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재해취약개소 점검과 더불어 연말연시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직원들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을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8호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송관필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 대표, 이경화 제주시대 대표, 문명선 기빙플러스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은 제주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로아제나를 운영하며, 자원의 재배·생산을 통해 화장품, 식품, 약품 원료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도내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이다.올해 기빙플러스의 ‘그린 리본(RE-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이 새해 첫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대에 따라 변모하는 장애 감수성을 만날 수 있는 해외희곡 3편을 낭독공연으로 선보인다. 3편의 공연은 ‘더 힐링 ’, ‘크립스 ’, ‘볼링의 역사 ’로 각각 전인철, 신
의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가격표시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매장면적 165㎡ 미만의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생선 등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제수품목과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에 대한 판매가격 표시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판매가격 표시는 라벨, 스탬프, 꼬리표 등을 만들어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개별상품 표시가 곤란할 경우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등 소비자가 가장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야 한다.
고양시는 고양시 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4년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환경백서는 '고양시 환경 기본 조례' 제9조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작성 및 공표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환경 현황, 환경관리 기반 조성, 환경 보전 정책 등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고양시의 대기, 수질, 생태계 등 주요 환경지표 현황 분석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사업 및 정책 성과 ▲향후 시행 예정인 주요 환경정책과 계획이다.이번 환경백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1시간전
지난해 경기도 학생 10명 중 8명이 학교도서관을 이용했고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했다. 또한 2024년 평균 46.5권의 책을 읽고 친구가 추천하는 책을 가장 많이 읽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4 학생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31개 지역 초·중·고·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해 총 3,766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도서관 이용 현황과 독서 실태를 바탕으로 현장에 기반한 독서교육 실현과 학생 특성에 맞는 학교도서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9일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의 국내 PC 버전 서비스를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스토브는 이번 통합 서비스 결정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과 개발사 공식 PC 런처 등을 통해 접속했던 이용자들이 향후 스토브에서 더욱 원활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마작일번가의 PC 버전에 적용된다.이 회사는 이번 결정을 통해 양사는 향후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약속하고, 유저 눈높이에 맞는 번역 퀄리티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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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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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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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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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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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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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기회 놓치지 않을 것...부품·소재 기술로 미래 성장 주도"
삼성전기가 전고체전지와 실리콘캐패시터 등 차세대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는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빌리티, 로봇, AI/서버, 에너지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Mi-RAE' 신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장 사장은 "전자산업은 모바일 중심의 'IT 플랫폼 1.0'을 지나 모빌리티 디바이스가 주도하는 'IT 플랫폼 2.0' 시대가 열렸다"며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반드시 부품·소재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며, 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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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새해 첫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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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겨울철 재해대비 사전점검 나서
 충남세종농협은 9일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영농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이틀간 많은 눈이 내린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폭설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및 축산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농협은 겨울철 한파 및 냉해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열풍방상펜, LED보광등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농재해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6일부터 긴급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정해웅 본부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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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재부 국장급 인사
◇ 국장급 인사▲장관정책보좌관 고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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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운영주체 변경 재개관
충북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7일 운영 주체를 변경해 재개관했다. 청소년센터는 2022년 6월 19일 개원해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다 위‧수탁 계약을 통해 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을 선정·체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민간위탁 관리로 운영한다. 제천시 의병대로198에 위치한 청소년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21㎡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휴카페, 체육활동실 △2층 코딩목공실,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3층 노래연습실, 다목적체육활동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