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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유곡저류지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울산 중구가 유곡저류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유곡저류지는 평소 주차장으로 이용되다가 우기나 집중호우 시 저류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바뀌는데, 기상예보에 잡히지 않는 도깨비 폭우 시 차량 침수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어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된다.

중구는 유곡동 203-5 일원 유곡저류지에 40면 가량의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유곡동 혁신도시 일원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상가·주택이 밀집해 있어 만성적인 차량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

또 인접한 곳에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프로농구 2024-2025시즌에는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휘슬이 불려 경기 흐름이 끊기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KBL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규정 설명회를 열고 새 시즌에 적용할 심판의 판정 기준을 밝혔다.이승무 KBL 심판은 이 자리에서 “지난 시즌 가벼운 신체 접촉에서도 파울이 선언되면서 파울을 유도하려는 장면들이 나왔다”며 “정상적인 수비 위치에서 상대 팀 공격수를 따라 좌우 또는 뒤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있더라도 파울을 불지 않겠다”고 새 시즌 판정 기준을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제조기업-전문 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제품 경쟁력 및 수출 잠재력을 지닌 울산 중소기업과 수출판로를 가진 국내 전문무역상사 간 1대1 매칭 수출상담을 통해 울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무역상사 10개사와 울산 제조기업 32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총 52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품목은 식음료품·화장품·생활용품 등 소비재부터 자동차 부품·화학제품·기계 등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울산농협노조는 12일 울산광역시 동구 소재 사랑울타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우리 축산물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사랑울타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선사할 예정입니다.울산농협노조 임종경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울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3회 울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 △효행·선행 부문 △안전·환경 부문 △산업·경제 부문 △문화·관광 부문 △체육 부문 등 6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은 1997년 신정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이수만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이 받았다.효행·선행 부문은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김청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울산지역 실업률이 8개월 만에 2%대로 들어섰다. 고용률도 넉 달 연속 60%대를 기록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1일 ‘2024년 8월 울산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8월 울산의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p 오른 60.0%를 나타냈다. 취업자는 57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보다 0.8%p 오른 66.1%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70.4%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고, 여자는 49.0%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올랐다. 지난달 울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추석 연휴 정상 영업한다고 밝혔다.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그리고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 일제히 문을 연다.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에서는 침대업계 메가히트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세계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제남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9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탄원에 서명한 교육장 직위해제 결의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앞서 서울시내 교육장 및 교장 등 157명은 지난 8월 29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에 참여했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1일 서울시의회는 직위와 이름을 내걸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의 선처를 요청했던 서울 시내 교육장 등을 직위해제 하라는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기획전 `미술관 옆 동물원'을 충주공예전시관에서 오는 10월13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동물을 향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미술과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 총 66점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총 2개의 구역으로 구성했으며, 각각의 공간에서는 동물을 담은 작품 특유의 아름다움...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상주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상북도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북자원봉사주간에 맞춰 16개 자원봉사단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 중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 지역 내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2024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증 받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아름다운동행' 행사를 통해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청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 중부라이온스클럽은 2024년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평소 의사소통의 장애로 어려움
1987년 6월 항쟁 당시, 사회과학전문지 ‘녹두서평’ 창간호에 이산하의 장편서사시 ‘한라산’이 실렸다.이때만 하더라도 4·3은 금기였다. 4·3은 폭동이었고 제주도민은 폭도였다. 당시 공안당국은 이 시인을 두고 용공시를 쓴 용공시인으로 규정했다. 이 시인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전국 수배 끝에 체포돼 1988년 징역 1년 6개월,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이 시인은 지난 2021년 12월 ‘과거사정리진실화해위원회’에 진실규명을 신청했다. 진실위는 진실규명 신청 3년이 된 2024년 9월 6일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22대 첫 정기국회가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그런데 일상에 복귀한 첫날부터 지역화폐법, 김여사특검법, 채상병특검법 등을 둔 여야 간 정면충돌이 예상된다. 앞으로 야당의 단독 입법 강행에 이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공식이 반복되는 대치로 정국..
9월 15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점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과 비상의료체계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원주 의료원은 의료진 확충, 병상 확대, 심야 어린이 병원개소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
거창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가 지난 13일 시작됐다. 거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을 보려는 관광객 3만 여명이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공식 개장행사는 2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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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전경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임상분야별 세계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소화기 4위, 암·비뇨기 5위에 올랐다. 세계 5위권에 4개의 임상분야를 진입시킨 병원은 국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다섯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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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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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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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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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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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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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골목 플리마켓 개최
충주시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가 제8회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봉방골목 플리마켓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방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트로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문화공연, 경품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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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폐지지역 특별법 통과 총력
지난 21대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2대 국회에서는 제정되도록 충남도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성일종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난 7~8월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법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지난 9일 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까지 포함하면 총 4개의 특별법안이 계류 중이다.특별법안에는 공통으로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 대체 산업 육성체계 마련, 각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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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에서의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려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및 명절 음식 나눔과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 1·2호 출산가정을 축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직접 참석해 추석 명절을 맞은 동포들을 격려하였고 특히 고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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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조직위는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귀성인파가 몰리는 제천역, 오송역 2개소에서 조직위 직원 20여명이 현수막과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해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를 홍보했다.유영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추석 명절을 통해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을 하는 등 엑스포 성공개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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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기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월 대비 인구 증가세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 그리고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377명으로 전월 9만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2023년 6월부터 인구 감소세가 확연했던 음성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