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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귀농귀촌聯 사랑의 반찬나눔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25일 소원면의 한 농가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열무김치와 삼계탕, 라면 등을 관내 독거노인 100명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태안군 제공...
입욕객 3명이 감전사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목욕탕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8일 업주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2015년 이 목욕탕을 인수한 뒤 노후한 수중 안마기 모터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아 감전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해당 모터는 27년 전 제조된 제품으로 누전 차단 기능이 없고, 목욕탕 전기설비에도 누전 차단 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감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수중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됐고, 이에 따라 전류가 모터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이 시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소회를 들어봤다. 민선 8기 서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2주년을 맞았다. 소회는? 18만 서산시민과 소통으로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을 향해 하루가 바쁘게 달려온 지 어느덧 2년이 훌쩍 지나면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시는 지난 2년간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자세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며 경제, 복지, 문화, 관광,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 2023년에는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의 종식을 맞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경제계가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더 미뤄선 안 된다며 공동으로 자료집을 발간했다.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는 우리나라 현행 상속·증여세제의 문제점과 개편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집을 발간해 내달부터 정부, 국회, 회원사 등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자료집에 따르면 한국은 상속인과 피상속인 간 관계 구분 없이 일률적인 세율로 상속·증여세를 과세하고 있다. 반면 OECD 38개국 중 15개국은 상속세가 없으며, 나머지 23개국 중 절반 이상인 15개국이 직계비속에 대한 상속에는 과세를 면제하거나 경감세율을 적용하고 있다.한국의 상속·증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한국전력공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기간 동안 주요설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했으며,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설비 596개소, 시민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설비 247개소, 상습 침수지역 내 설비 22개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했다.또한, 집중호우ㆍ태풍 및 지진과 같은 돌
양주시와 재단법인 화서문화재연구원은 고구려 유적 독바위 보루 7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는 경기도의 '고구려문화유적 보존·정비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7차째 진행되고 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오픈소스 벡터 데이터베이스 업체 쿼드런트가 최신 AI 및 검색 증강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신형 벡터 기반 하이브리드 검색 기술인 BM42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쿼드런트가 선보인 새 알고리즘은 RAG 및 AI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차세대 텍스트 기반 키워드 검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RAG와 AI 장점을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개발자들은 쿼드런트 알고리즘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파킹통장의 편리성과 정기예금의 수익성을 결합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을 출시했다.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상품이다. 중도 해지 시에도 연 2.20%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만기 해지 시에는 추가금리 1.50%가 적용해 최고 3.70%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예치 기간 중 총 3회까지 분할 해지가 가능하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우리금융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 준공영제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총 64대 감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3일 집무실에서 감차에 협조한 5개사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오 지사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및 통학시간대 운행 시간 조정과 맞춤형 버스 추가 투입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며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감차에 동의해 준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강조.버스업체 대표들은 도정 방향에 맞춰 협조했다며 지원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당부.
임기 만료 2여 개월이 지난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해 노조를 중심으로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지난 2월 무리한 조직개편과 대대적인 인사 예고로 국무조정실과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는 등 내·외부로부터 지적받은 인사를 후임 사장 공모 하루 전 단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동해시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6개 해수욕장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0일 망상해수욕장 내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해수욕장 근무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열리는 해수욕장 개장행사를 기점으로 해수욕장 운영을 시작한다.40일간 열리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며, 6개 해수욕장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쟁의행위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전삼노는 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날 시작한 '총파업 참여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 1932명이라고 밝혔다. 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진짜 보수가 아니라 가짜 보수에 모습"이라며 "가짜 보수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가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오늘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두 장면이 있었다. 하나는 어제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모습이다. 동료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며 난장판을 만들었다. 대정부질문을 파행으로 몰아간 의도가 무엇인지 우리는 안다.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
극동대학교가 급성장하는 수소산업 안전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수소안전학과를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내년 개설 예정인 수소안전학과는 수소산업 급성장에 따른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수소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3조원에 달한다. 이중 국내 수소시장은 3.8% 수준인 약 5000억원 규모이다.업계는 수소산업이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기초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수소산업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극동대 수소안전학과는 국내외 수소산업 급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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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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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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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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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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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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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퇴계원에서 석계역 가는 길, 편해진다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퇴계원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115번 시내버스 노선에 전세 차량 2대를 투입·운행한다고 3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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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누리길' 차별화 전략 논의
경기도는 접경지역 시·군과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MZ 일원에 조성된 평화누리길의 차별화 전략을 2일 논의했다. 도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평화누리 테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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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중3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 개최
안산교육지원청은 3일 호텔 스퀘어 안산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고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에서는 경기도진로진학 리더 교사로 활동 중이며 단원고등학교 3학년 부장을 맡은 이정수 교사가 학생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강의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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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두루미·수달 등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500만원 후원
에쓰오일이 국내 환경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시민단체가 참석했다.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수달·장수하늘소·어름치·두루미·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7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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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2040년까지 사회기반시설 대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군 건의 사항의 반영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경기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