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혼다, 전기 쿼드사이클로 도심 배달 혁신…자전거 도로 활용

혼다가 배달 서비스용 하이브리드 사륜차 '패스트포트 이콰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6월 소개된 이 차량은 도심 교통을 고려한 맞춤형 배달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혼다의 전기 쿼드사이클은 4륜 전기 카고 바이크로, 650파운드 적재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2마일, 주행거리는 23마일이다.

배터리 용량은 2 x 1.3kWh로, 교체가 용이해 도심 내 짧은 거리 배달에 최적화됐...
KC산업의 주요주주 제네시스모듈러가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00억3981만8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36.9%에 해당한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제네시스모듈러는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권리 행사를 통해 주식 수를 늘렸다. 2025년 12월 16일, CB 전환권 행사로 418만5185주를 취득했으며, 같은 날 BW 신주인수권 행사로 418만5185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후 BW 행사로 139만1207주를 더 취득해 최종
■ 상주자: 남기모, 남원모, 자부: 김명희, 김성희, 배우자: 박원희, 손: 남희찬, 남희수, 남희웅, 남희율■ 장례 일정 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 장지: 용인평온의숲 발인: 2025년 12월 22일 오전 8시 30분
기업용 AI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사 변화 동향 및 미래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보험 업무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해온 이노룰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단순한 기술 기업이 아닌 '보험을 가장 잘 아는 AI 파트너'로서 역량을 강조했다.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손준호 삼일PWC 파트너가 'AI Agent 시대 보험사 변화 동향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이노룰스 AX 전략본부장 유승영 상무는 '이노룰스가 제안하는 A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시티그룹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향후 12개월 가격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하며, 규제 완화와 기관 투자 확대를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이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시티그룹은 비트코인의 12개월 목표가를 14만3000달러로 설정하며, 현재 가격 대비 약 62% 상승 여력을 예상했다. 이더리움 역시 4304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이 최근 하락세에서 회복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특히, 금융 당국이 디지털 자산을 위한
넥스트칩의 김경수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16일 기준으로 주식 41만559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4일 대비 6만2636주 증가한 수치다.12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김경수 대표이사는 2025년 3월 31일에 넥스트칩의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직전 보고일 기준 보유 주식 수는 35만2957주였으며, 당시 지분율은 1.75%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 보유 지분율은 1.26%로 나타났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2025년 12월 12일에 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에 1,455억 원을 투입하여 가뭄 및 집중호우 등 물로 인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국비 274.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규모로, 사업별로는 영동지역 가뭄대응 26억 원, 집중호우 대비167억 원, 도암댐 수질개선 81.8억 원이 증액됐으며, 총 확보된 국비는 900억 원 규모이다.◆ 영동지역 가뭄 대응에는 ①지하저류댐 설치 4개소 60억 원, ②영동 6개 시군 해수담수화 타당성조사 3억 원, ③
대구 수성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9분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소방대원 59명을 투입해 신고 20분만에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화재 진화 중
홍종오 기자 = 직업계고 졸업 후 현장에서 먼저 경험을 쌓고, 학업을 이어가며 석사과정까지 진학하는 '선취업·후진학...
농심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한 그룹 에스파와 함께 제작한 신라면 광고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3000만 회를 돌파했다.농심은 24일 해당 광고가 신라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짧은 기간 내 이 같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이번 광고는 기존 라면 광고의 정형적인 형식을 벗어나, 에스파의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영상미와 음악, 안무를 결합해 글로벌 팬층의
교보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금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김치와 라면, 간편 밀키트 등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
지난해 남성 육아 휴직 사용률이 최초로 30%를 돌파하며 육아 지원 제도 확대의 성과가 확인됐지만 육아 휴직 제도에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걸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이에 사립학교 직원도 출산·육아 휴직 제도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에 제출됐다.법안을 대표발의한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은 "직종에 따른 제도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립학교 '직원'에 대해서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별도의 조항으로 명확히
전교조 제주지부는 24일 급식종사자들의 방학 중 무임금 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해 6월 무임금 문제 해결책으로 상시근로 전환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합의 이후 실제 현장을 변화시킬 구체적인 지침이나 후속 논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상시근로 전환을 앞둔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은 그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11일에는 도교육청이 ‘학교급식종사자 상시 근로 전환에 따른 운영 계획 안내’ 공문을 통해, 방학 중 급식 업무를 ‘학교 상황에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가 지난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 원주축협의 대표 브랜드 ‘치악산한우’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생산·유통 시스템을 인정받아 13회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치악산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세아베스틸지주가 주요 고객사인 스페이스X의 상장 이 거론됨에 따라 미국 특수합금 공장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미국 텍사스 주에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스 완공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스페이스X의 상장 기대감으로 그 잠재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의 100%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페이스X와 특수합금 공급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1월15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9회 ‘2026 산림·임업 전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2월23일부터는 사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 연말 맞아 영유아 가족 위한 문화공연 마련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공연은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 산책’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와 전문 성우의 그림책 낭독, 육아 공감 토크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난 12월 6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유아 가족 485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다”, “육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6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보생명,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
교보생명이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교보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금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김치와 라면, 간편 조리식 등 겨울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은 맞벌이나 비정규직 종사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아, 겨울방학 기간 자녀 돌봄과 급식 공백 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취약계층 위해 2억원 쾌척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 재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농협은행은 24일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해당 기부금은 긴급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시기 지원을 비롯해 재해 현장 급식차량 기부, NH긴급구호키트 제작, 임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등 위기 상황에 맞춘 사회공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선희 의원, 육아지원 확대 속 사각지대 해소 법안 국회 제출
지난해 남성 육아 휴직 사용률이 최초로 30%를 돌파하며 육아 지원 제도 확대의 성과가 확인됐지만 육아 휴직 제도에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걸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이에 사립학교 직원도 출산·육아 휴직 제도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에 제출됐다.법안을 대표발의한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은 "직종에 따른 제도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립학교 '직원'에 대해서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별도의 조항으로 명확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아 美특수합금 공장 10억 달러 가치" … 스페이스X 최대 수혜
세아베스틸지주가 주요 고객사인 스페이스X의 상장 이 거론됨에 따라 미국 특수합금 공장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미국 텍사스 주에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스 완공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스페이스X의 상장 기대감으로 그 잠재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의 100%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페이스X와 특수합금 공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교조 제주지부 "급식종사자 상시근로 전환, 교육청 책임지고 지침 마련하라"
전교조 제주지부는 24일 급식종사자들의 방학 중 무임금 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해 6월 무임금 문제 해결책으로 상시근로 전환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합의 이후 실제 현장을 변화시킬 구체적인 지침이나 후속 논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상시근로 전환을 앞둔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은 그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11일에는 도교육청이 ‘학교급식종사자 상시 근로 전환에 따른 운영 계획 안내’ 공문을 통해, 방학 중 급식 업무를 ‘학교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