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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반기 공직자 퇴임..강승철 부이사관 등 공직자 50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승철 부이사관을 비롯한 50명의 공직자가 24년에서 40여 년에 이르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퇴임식은 재직 공무원들의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기념영상 상영, 오영훈 도지사 격려사, 퇴직공무원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제주는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
용강동 형제못위치 : 제주시 용강동 1396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용강동 형제못은 우마급수용으로 조성한 연못이다.형제못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용강동에는 고억지라고 불리는 髙씨 형제가 1396번지와 1397번지에 살고 있었다. 이들 형제는 큰 부자였는데 하인들도 이삼십명을 데리고 소 1,000마리, 말 1,000마리를 몰고 다녔다고 한다.이들은 식수용 연못을 파서 물을 먹었는데 이웃은 물론 하인들도 이 물을 먹지 못하게 했다. 이 연못을 형제
제주시 상하수도과는 올해 상반기 안정적 상하수도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 불편을 선제적으로 대응 했다는 평가다.특히 고질적인 산지천 악취문제를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말끔히 해소 했다는 것.또 상하수도 요금민원 7종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 및 24시간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민원 응대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또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 시행에 따라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상하수도과= 탑동로 라마다 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사
서귀포시는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우도 내 천연동굴 3개소의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제주 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이 분포한 제주 부속 도서는 마라도, 비양도, 차귀도, 우도, 범섬, 문섬, 섶섬, 토끼섬 등 8개 지역으로 센터의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라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를 시행하며, 훼손 발생 시에는 필요한 범위 내의 경미수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날 진행한 동터진굴, 포젯동산굴·조일리동굴의 환경 정비 작업은 지난 13일 시행한 모니터링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니터링-일상관리·경미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유망기업을 상장기업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8일 결성되는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이 펀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30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제주도가 100억 원, 도내 유관·민간기관이 50억 원을 출자하고, 여기에 공공 모펀드 150억 원이 매칭되는 구조다.올해는 제주도의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편성된 25억 원으로 1호 펀드를 조성해 최소 50억 원을 투자하며, 7월 내 도내 유관·민간기
동해시는 계도 기간을 마치고 7월부터, 동해항 화물운송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동해항은 석회석, 시멘트, 석탄 등의 분체상 물질의 비중이 높은 화물운송으로 주변 도로와 인근 지역에 비산먼지 발생률이 높고, 과적 및 과속으로 인한 도로파손과 도로 재비산 먼지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시는 동해항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하여 우선 지난 4월부터 분체상 물질을 운송하는 화물차량에 대하여 밀폐용 덮개 설치, 적재 기준 준수 여부, 운송차량 세륜시설 통과 등에 대한 집중 단속하는 계도 기간을
경북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영덕군, 영천시 등에 이어 안동시에서도 ASF가 발생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 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방역당국은 남선면에 위치한 이 양돈농가에서는 흑돼지 193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지난달 30일 모돈 3두가 폐사한 뒤 이어서 총 10두가 폐사하자 ASF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최초로 ASF 의심 신고를 접수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죽은 돼지에 대한 부검과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 원희룡 후보의 상승세가 무섭다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당 대표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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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인 1일부터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경기 수원시는 1일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과 노송경로당, 화산지하차도 등 현장 3곳을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이날 시는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 목소리를 듣고 여름철 취약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 시장은 먼저 파장동에서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식사배달 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8개 동 중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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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지원금 지급, 만남 프로그램 추진, 돌봄시설 운영, 저출생 캠페인 등 저출생 추세 반전에 종교계가 앞장서고 있습니다…청년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전 사회적으로 가족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제4이동통신을 추진했던 스테이지엑스가 업력을 충분히 갖췄냐는 질문에 “사전적인 부분을 정부가 판단하기는 굉장히 어려웠다”며 “전체적으로 굉장히 약하고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2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스테이지엑스의 경우 현재 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가입자가 3~4만명 정도다. 1%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업체인데 이러한 업체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 7월 19일 송도 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와 같은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오크우드 인천, 구찌코리아, 맨파워코리아, 나사렛국제병원 등 인천 소재 관광기업 25개 사 내외가 참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일자리센터가 함께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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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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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와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 위원인 이영준 위원장과 박상돈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조합활동 △근로 조건 개선 △행정문화 개선 등 전문과 본문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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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수사한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자 검찰이 반발하면서 국회 다수당과 검찰 간에 전면 투쟁 국면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2일 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 등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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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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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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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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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 대상 입금 문자 조작 수억원 편취 40대 구속 송치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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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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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세계적 석학과 바이오분야 교류·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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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루크 리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를 만나 융합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루크 리 교수,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수원시 융합바이오 분야 활성화와 한국·과학기술인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루크 리 교수는 융합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호암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별 강연을 한 바 있다.루크 리 교수는 "수원시는 우수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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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도내 주요기관 방문‧환담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김시성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도내 주요 언론사 및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은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도정의 파트너로서 활동할 의장단과 도내 주요 7개 언론사 대표 및 도 단위 주요기관 기관장과의 상견례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 자리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되었다.김시성 도의회의장은 “이번 방문을 도내 주요 기관의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많은 고견을 청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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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까르찌나, 러시아 현대 화가 17인의 명작을 만나다.
세계 추상 미술의 뿌리가 된 러시아 현대 미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7월 한 달 서울 양재동에 있는 한전 갤러리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러시아 그림 전문 '갤러리 까르찌나에서 주관 하는 '명작 From Russi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전아트센터 한전갤러리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 간 17인의 러시아 작가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생소한 러시아 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한-러 국제 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시점에 열리는 민간 교류의 미술 전시라서 더욱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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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데 대해 "학생 인권의 기반이 처참히 무너졌다"며 대법원 제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학생인권조례의 효력을 유지시키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