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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가 수확한 감자 북구 취약층에 전달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 우수리봉사단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직접 키운 감자 5㎏ 200상자를 북구 관내 홀몸노인과 소녀·소년 가장 등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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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임금 체불 근절과 청산을 위해 근로감독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울산 체불액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8% 증가했다. 울산의 임금 체불액은 조선업이 부진하던 2017년 53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올해 크게 증가해 역대 최다 체불액 갱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울산지청은 상습·악의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장을 선정해 청산 지도와 함께 엄정 대응 등 관리를 강화하는 내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해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으면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수강하지 않은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다. 울산보호관찰소는 30대 A씨를 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와 준법운전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23시간전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 제품이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는 올해 내내 CU에서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저당 초코바는 바닐라 초코바, 초콜릿 초코바, 말차 초코바 3종으로, 당 3g에 칼로리는 165칼로리다. 다른 초코바 상품과 비교해 당함량을 낮추어 헬스트렌드가 유행인 2030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말차 초코바는 일명 ‘말차 덕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발주 제한으로 공식몰에서만 한정적으로 판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제66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속 ‘후이늠’을 주제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해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도서전에는 19개국 452개 출판사, 작가와 연사 총 185명이 참가해 전시와 부대행사, 강연·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4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후이늠’ 주제 올해 주제로는 에서 걸리버가 네 번째로 여행한 나라 ‘후이늠’을 선정했다.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는 “최근 2~3년간은 지구 환경과 미
유명 생성 AI인 챗GPT가 기업 재무제표를 분석해 인간 애널리스트보다 더 정확히 미래 실적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재무제표 분석은 매출, 마진, 비용 등 데이터를 읽고 회사의 수익 창출 동력을 진단하는 것이 골자다. 이 작업은 투자 판단의 핵심 과정으로 복잡한 수치를 정확히 해석해야 해 종전엔 AI가 하기 어려운 분야로 꼽혔다. 성능 향상 부진의 늪에 빠진 투자용 AI '로보어드바이저'의 개발에 새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1일 금융투자 및 AI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의 발레
국내 한 중견기업 회장이 자택에서 배우자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리치는 등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한 중견기업 회장 A 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와인병 밑부분으로 배우자 B 씨 머리를 가격하고 폭행하는 등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B 씨는 사건 발생 이후 집에서 도망쳐 A 씨를 경찰에 신고,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A 씨의 이 같은 폭력은 과거에도 여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정관장침향"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7월 1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정관장침향'관련 문제는 "숲속의 검은 진주라 불리우는 침향은 주요 문헌에도 활용되어올 정도로 귀한 소재입니다. 정관장 기다림에 들어가는 침향은 00000을 받은 진짜 침향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OOOOO은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유전자분석'이다.다른 문제는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한 정관장의 진짜 침향 고품질 원료 조달을 위해 산지에서 제품까지 O단계 원료 이
1시간전
북한이 1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0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새벽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는 12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비즈핏 체크카드’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비즈핏 체크카드는 우편서비스 이용 금액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우체국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경비업종 자동납부 시 5%, 음식점 대형마트·전통시장 이용 시 3%의 캐시백이 월 통합 한도내에서 지급된다. 또 세무 지원 서비스(부가세환급 지원,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 및 관리, 온라인 세무상담,
정부가 지난달 19일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내놓았다. 돌봄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올리고, 육아·출산 휴직 기간과 횟수도 늘린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해 교육·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거 지원을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을
1등 작품만 수주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지방자치제에서 발주한 아파트 현상 설계 공모전에서 번번이 낙방 되다가 천신만고 노력으로 5번 만에 1등을 획득하고 칠곡군 왜관읍에서 ‘시티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까지 입지전적인 서상진 대표를 만나 건축에 대한 흐름과 그의 삶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1997년에 IMF 외환위기가 발생하고 건축설계사무소마다 직원들 월급을 못 주는 상황 발생 때, 설계사 경력 5년이 넘어 시험을 치를 수 있었어요. 업무를 하면서 시험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한 해 동안 두문불출해서
3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놀랍다 못해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이 ...
4시간전
잉글랜드가 유로2024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서 극적인 저력을 발휘하며 가까스로 대회 8강행을 확정지었다.1일 독일 아우프샬케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24 축구대회 16강전 잉글랜드가 슬로바키아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분데스리가 득점왕 해리 케인에 이어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 EPL 우승팀 맨시티의 필 포든과 카일 워커 등 최정예 멤버들이 포진한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서 압도적인 전력을 갖춰 일찌감치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지난 1996년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오른 뒤 이후 계속해서 국제대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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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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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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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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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주택 침수 등 19건 접수
17시간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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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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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 "한동훈, 채상병 특검 찬성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게 '채 해병 특검법' 통과를 공개적으로 약속할 것을 요구했다.이 의원은 1일 SNS를 통해 "채 해병 특검이 이번 주부터 표결처리 수순에 들어간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한동훈 후보가 공언한 대로 특검 임명주체를 바꿔서 특검법을 받을 수 있다면 이번주 월화수 중 본인을 지지한다는 17명가량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통해 법안을 발의하라"고 요구했다.이어 "그렇게 발의한 특검법안이 통과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재의를 통해 통과시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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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5일 만에 도발
1시간전
북한이 1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0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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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안전위반 사항 집중 수사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직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와 대피통로의 물건 적재 등을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아리셀화재사고수사본부는 이번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형사입건 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5명에 대한 피의자 소환조사를 벌일 방침이다.경찰은 지난 26일 강제수사를 통해 확보한 압수물품에 분석을 주력하면서 소환조사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안전교육 이수 여부에 대해서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 24일 이후부터 "안전교육은 없었다"는 아리셀 직원 측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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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불법 주식리딩 계약이라도 합의 어겼으면 위약금 내야"
이른바 '주식 리딩방'의 계약 자체가 불법이더라도, 이 계약을 토대로 한 위약금 합의까지 무효로 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증권정보 제공업체 A사가 전 고객 B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B씨는 2021년 12월 A사에 가입금 1천500만원을 내고 6개월짜리 'VVIP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매수시 종목·수량·가격, 처분시 시점·수량 등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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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진료 연365회 초과 시 초과분 90% 환자 본인이 부담한다
7월1일부터 외래진료를 연간 365회 넘게 받은 사람은 초과 외래진료에 대한 비용 중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의료 과소비 방지와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연 365회 초과 외래진료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현행 평균 20% 수준에서 90%로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의료남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과다 이용 시에 본인부담을 높이는 '본인부담차등화'를 도입하기로 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