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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인도도 부족…북구장애인복지관 ‘불편’

개관한지 채 2년이 안된 울산북구장애인복지관의 주차장이 부족하고, 보행환경 개선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찾은 북구 창평동 울산북구장애인복지관. 주차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면을 포함해 총 주차면수가 12면이다.

이 가운데 북구장애인복지관의 45인승 버스 1대와 승용차 2대, 승합차 1대 등 총 4대를 제외하면 실주차면수는 8대에 불과하다.

이날 확인한 주차장은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3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주차난이 발생한다는 게 복지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인근 간선도로변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장 회차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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