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 서창 100년 막걸리 시음회, 플리마켓, 주민 공연 등 주민화합의 장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구.웅상농협 부
양산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이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잇단 주민 반발에 부딪히며 진통을 겪고 있다.어곡동 화장장 건립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강서동주민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반대 주민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는 양산시의 소극적인 행정을 비판한다”
양산시가 농산물과 지역문화를 활용한 북부지구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키달베이킹스튜디오’를 이번 뉴딜사업의 디저트개발 강사로 발탁했다.양산시의 북부지구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양산시 북부동 일대를 상생혁신 지역인재 활성화와 행복혁신 지역자산 활성화, 주민혁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키달베이킹스튜디오’가 이번 사업에 디저트 개발 강사로 발탁된 데에는 그동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꾸준히 개발해왔기 때문이다.‘키달베이킹스튜디오’는 원동 매화꽃을 닮은 매실을 활용한 ‘매화꽃브레드’와 상북 당근을 이용
경남 양산시의 한 상가관리단 회장이 입주자들의 개인정보를 허가 없이 단체대화방에 공유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방법원은 지난달 25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상가 입주자와 구분 소유주 등 29명이 참여한 단체대화방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서 스캔본과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등이 포함된 사진 파일을 게시했다.A씨는 재판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하려 한 의도는 없었고, 단순히 다른 구분소유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조성된 경남 양산시의 물금신도시 일반상업지역 용적률이 앞으로 최대 1000%까지 확대되고, 건축가능 층수도 5층에서 10층으로 상향 조정된다. 양산시는 203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전면 재정비해 최근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물금신도시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양산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물금신도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 상업지역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소비 패턴이 급변하
경남 양산지역 산업단지가 ‘높은 분양가, 한정된 업종코드, 환경 제한’ 등 3중고를 겪으며 분양률 저조에 허덕이고 있다.현재 조성 중인 가산, 덕계경동스마트밸리, 토정, 주남, 산막3공구, 어곡제2 등 6개 산단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에 양산시의회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산 산단 분양률 저조를 문제 삼으며, 양산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경남개발공사가 조성하는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동면 가산·금산리 일원 67만2392㎡에 3682억원을 들여
시민 고충 해소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경남 양산시의 ‘양산시 옴부즈만’이 상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이후 민원 처리 성과가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내며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6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시 옴부즈만은 2015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제3기가 운영 중이다. 출범 이후 한동안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비판받았지만, 제3기부터는 상근 옴부즈만을 처음으로 위촉하고 기존 3명이던 비상근 위원도 5명으로 확대해 옴부즈만 제도의 실질적인 활동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3기 ‘양산시 옴부즈만
경남 양산시가 오는 25일 황산공원에서 세 가지 대형 행사를 열고 양산시의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양산시는 25일 △에그夜 페스타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 등 대형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산은 국내 최대 ‘계란 주산지’이다. 이에 지역 자원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시민축제 ‘에그夜 페스타’를 오는 25~26일 황산공원에서 연다. 참여와 공감을 키워드로 열리는 축제는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유명 셰프 오세득이 함께하는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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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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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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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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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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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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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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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 지역에 대한 민간 등의 개발행위 시, 강원자치도가 주변 여건과 개발 상황을 고려해 인·허가 권한의 탄력적 행사가 가능하도록 강원특별법 개정 등 입안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4일, 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89.4%를 산림이 차지할 정도로 개발행위를 위한 가용 토지 면적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설상가상으로 환경·산림·국방·농지분야의 4중 다중 규제에 가로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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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양육자와 아기 동반 예술 경험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16일 동안 용인시에 있는 경기국악원에서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감각형 공연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국내외 우수작 초청 영유아극과 함께 렉처 콘서트,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연극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출산과 육아 관련 문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가 2024년 제정한 '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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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기 화성특례시 궁평항 광장에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가 개최됐다.전국 클래식카 동호인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 클래식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네이버 카페 '클래식카코리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는 클래식카를 매개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클래식카 약 250대가 전시돼 브랜드, 연식, 차종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 ▲ 예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