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아동문학협회, 김영수도서관친구들은 9일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문화 기반의 문학과 예술, 교육,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학교복합시설로 지정된 김영수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문학과 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박희순 회장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9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광장대선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야5당 원탁회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이해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딱지만 한 씨앗에 담긴 우주' 행사를 개최한다.산림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숲에서 누리는 오감체험, 고무래놀이, 아로마 힐링체험, 식물표본 만들기, 나의 나무 만나기 등을 통해 나무와 교감하며 나무와 더불어 사는 숲속 생명체를 관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탐방프로그램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산림청 홈페이지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제주시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제주농정 대개혁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문대림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필환 회장,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봉직·김승준·한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선대위와 협의회는 감귤과 월동채소 중심의 제주형 자조금 조직을 육성해 수급조절관리체계의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광역단위 유통센터와 스마트가공센터를 개설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 글로컬대학협의회와 공동으로 12~13일 제주부영호텔에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고,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다.포럼은 5월 13일~15일 제주에서 열리는 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