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사의 인기 플랫폼 게임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오리지널 콘텐츠인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지역 ‘환상의섬’을 11월 20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에게 신선한 탐험과 도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열대 기후의 이국적인 섬 지역을 배경으로 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포함됐다. ‘환상의섬’은 총 3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국내성’과 ‘부여성’ 등 주요 도시의 선착장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지역별 퀘스트·보스 콘텐츠 대폭 강화…‘폭염
신협중앙회는 2025년 브랜드 광고 공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일 신협이 공개한 2025년 TV CF ‘캐릭터편’과 연계한 캠페인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별도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1차 온라인 이벤트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협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자택에 침입한 강도와 몸싸움을 벌이며 제압한 배우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가한 상해에 대해 경찰이 정당방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나나 모녀는 입건되지 않았다.22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나나 모녀의 행위는 형법 제21조 제1항이 규정한 정당방위에 해당해 입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사다리를 이용해 베란다로 침입했다. 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진위를 따지며 강하게 질의했다. 이에 정 장관은 대부분의 사실관계에 대해 이미 유죄 판단이 내려졌다고 반박했다. 논쟁은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중재 속에서 이어졌다.12일 국회 법사위 회의에서 나경원 의원은 “이 항소를 포기함으로써 진실의 문이 완전히 닫힌 것”이라며 “1심 판결문은 이재명 대통령 유죄 판결문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남 수뇌부라는 표현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무려 401번 언급됐다”며 “87
네오플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교섭과 관련한 잠정합의에 도달하고, 조합원 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21일넥슨 에 따르면, 네오플 노사는 지난 18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상과 관련해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투표를 통해 해당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합의는 지난 3월 넥슨코리아 노사 간 타결된 내용과 거의 동일하며, 제주지역 주거지원금 항목만 별도 상향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표〉2025년 네오플 노사 임단협 합의 주요 내용
도심형 단기·장기 체류 레지던스, 호스텔 브랜드 '먼슬리브'를 운영하는 독립생활은 최근 서울 중구 을지로 먼슬리브 6층 루프탑 라운지에서 '유럽 각국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영기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독일·스웨덴·스페인·스위스·오스트리아·루마니아·프랑스·네덜란드·영국 등 9개국에서 총 20명의 한인회 임원진이 참석했다.독립생활과 먼슬리브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해외 한인들을 위한 종합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
경기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총원우회는 쌀 250포대를 안산시에 전달하며 연말 지역사회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번 ‘사랑나눔 쌀’ 전달식은 지난 24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총원우회 김태한 회장을 비롯해 유효상 명예회장, 서재형 수석부회장, 이광옥 사무총장, 최명진 차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또 안산상공회의소 김철봉 회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참석한 이성균 사무처장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태한 회장은 “어
아이엘커누스의 황광철 사내이사가 11월 25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08%에 해당한다.11월 18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황광철 사내이사는 신규상장에 따라 보유 주식을 처음 보고했다. 보유 주식은 모두 보통주로, 소유 비율은 1.08%다.아이엘커누스의 주가는 11월 25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이엘커누스는 2025년 3월 31일 사내이사로 선임된 황광철을 포함해 경영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해단식’이 25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양 기관이 함께 해단식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한 축구와 당구 종목 단체의 우승컵 봉납과 함께
전남개발공사는 25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중소기업중항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상
경주시의 대표 축산축제로 자리 잡은 ‘2025년 제4회 경주 한우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며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23일 오후 축제장을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가 주관한 제2회 ESG 실천행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5일 농협 IT전략본부는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챌린지’ 시상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 속 ESG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NH통합IT센터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총 1,400여 명이 대중교통 이용을 실천했다. 그 결과, 우수 참여자 30명이 선정되어 농촌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중교통비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4일 인천지방세무사회관에서 ‘제4차 전국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열고 청년세무사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심층적으로 수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천 타운홀은 전국 8개 권역 순회 일정 가운데 네 번째 행사로, 청년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해 중간 집계와 정리가 이루어진 자리였다.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실무사례부터 조직 차원의 지원 방안까지 폭넓은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수습세무사 교육 방식, 개업 초기 정착 지원, 4대보험 사무대행 관련 불편, 민간위탁사업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양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함안 군북 장지산단 반대대책위가 25일 ㈜BHI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2차전지 재활용업체’ 입주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BHI㈜와 아레테자원환경㈜은 군북면 장지리 1403번지 장지일반산단 내에 ‘2차전지 재활용업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수명이 다한
예천소방서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1일 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겨울철을 앞두고 높아지는 화재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지역 맞춤형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
“영주의 10년 먹거리가 달린 문제입니다. 국회 문이 닳도록 다시 가겠습니다.”25일 국회에서 만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목소리는 다소 잠겨 있었다.지난 5일에 이어 불과 보름도 지나지 않아 다시 국회를 찾은 그는 “지금이 영주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