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북극경제이사회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4개 회원기관이 가입, 항만·운송, 에너지, 원주민 포용,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경제협력 증진을 추진한다.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지역 전체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상공인 연차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가 405곳 조직되고, 210개 상권에서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공공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이미 국가 정책은 골목경제를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보고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이 외면받으면 지역경제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지방정부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그러나 구로구 골목경제의 현실은 여전히 제도적 공백 속에 놓여 있다. 「구
주식회사 에스플랜트가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 실천이다.에스플랜트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민기 대표,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스플랜트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회에 걸쳐 변함없는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김민기 대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솔루션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도서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은 김치 버무리기·포장 등 김장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솔루션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여해 지역 내 복지 격차 완화와 영양 지원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 남짓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공직자들이 나오고 있다. 선거법상 지방선거 출마자는 선거일 90일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 하지만 유권자 접촉을 늘려야 하는 출마자 처지에서는 한 시가 급하다. 선거운동에 제한이 있는 공직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후보자로 뛰어야 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17일 국민연금으로부터 자사에 위탁한 자산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주주 지분매각 절차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새롭게 자산을 회수하려는 계획이 전혀 없다고 실무진을 통해 전달했다.일각에서 제기된 ‘자산 회수’ 주장은 펀드 만기가 임박한 투자대상자산들에 대한 통상적인 매각 절차의 진행을 오해한 것이며 현재 논의 중인 건들은 △펀드 만기가 1년 미만으로 남았거나 △펀드 만기 후 매각을 전제로 단기 연장 중인
군부대 반대로 장기간 표류해온 파주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9년 만에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 남북관계 경색 속에 멈춰 섰던 교류협력 사업들이 정책적으로 재정비되는 흐름과 맞물리며,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원자력 발전 정책과 관련해 “과학적 논쟁이 아닌 진영 싸움으로 변질됐다”며, 정치적 편 가르기를 멈추고 사실에 기반한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원전 정책이 마치 정치 의제처럼 돼버렸다. 효율성과 타당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사라지고, 편만 갈라 싸우는 일이 우리 사회에 너무 흔하다. 참 웃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보고 도중 이 대통령은 원전 건설 소요 기간에 대해 “사람마다, 정당마다 말이 다르다”며 객관적인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립공원 내 불법 점유·시설을 정리하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내년 여름까지로 못박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환경에너지부·원자력안전위원회원 업무보고에서 주대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국립공원에 불법
대구시가 땅 꺼짐 등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 시설물 지도를 다시 그린다. 대구시는 국비 9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부정확한 상·하수도 위치 정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과거 종이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누락·오차로 일부 구간 지하 지도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굴착공사 안전사고와 공사 지연이 반복돼 왔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전자유도탐사장비 및 지표투과레이더 등 첨단 장비를 활용, 실제 매설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정보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및 재
관세청은 17알 2025년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19명과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심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신규특허 심의 결과 ㈜동화면세점과 ㈜명동듀티프리가 특허 승인을 받았다.통화면세점은 1000점 만점에 752.33점, 명동듀티프리는 1000점 만점에 696.50점을 각각 받았다.
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가 17일 ‘살맛 나는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해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센터가 직접 준비한 운동화, 가방, 의류, 인형, 식기류, 마스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활근로사업단이 오백국수의 멸치육수 세트, 키우리의 겨울철 무말랭이·무시래기 등을 판매해 관심을 끌었다. 이준호 센터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플리마켓이 단순한 나눔 행사를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이지스자산운용은 17일 국민연금으로부터 자사에 위탁한 자산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주주 지분매각 절차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새롭게 자산을 회수하려는 계획이 전혀 없다고 실무진을 통해 전달했다.일각에서 제기된 ‘자산 회수’ 주장은 펀드 만기가 임박한 투자대상자산들에 대한 통상적인 매각 절차의 진행을 오해한 것이며 현재 논의 중인 건들은 △펀드 만기가 1년 미만으로 남았거나 △펀드 만기 후 매각을 전제로 단기 연장 중인
1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청문회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불출석 속에 책임경영 공백만 확인했다. 보안 미비와 SEC 공시, 대관·로비 의혹 등 논란은 커졌지만 쿠팡 측은 뚜렷한 수습책을 내놓지 못했다.◆김범석 불출석에 여야 한목소리…"국회·국민 무시"청문회 초반부터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불출석이 가장 큰 쟁점으로 부각됐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최고경영자의 불출석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매출의 90% 이상
방진영 대전시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방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노은유수지 주차장 조성사업의 예산을 최초로 확보해 지역 주민의 오랜 요구를 반영했으며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정비를 통해 관련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 위기가 현실화되고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충남 보령시가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보령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