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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환경정책위원회 2040 환경계획 심의

수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40 환경계획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2040년까지 추진될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생태계 회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전환 등 9개 부문의 지표를 각각 설정했다.

먼저 비오톱 평가를 기반으로 생태축을 재정비하고, 광교산 산림욕장과 일월·영흥수목원 등 6곳을 OECM으로 도출했다.

기후·에너지 분야에서는 자연재해와 도시방재를 단기 중점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계룡시는 20일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제9회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하여 수급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 심의는 의료급여의 지속성과 적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특히, 수급자 개개인의 의료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응우 시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19일 예정되었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경제부지사 등 보좌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증인 불출석으로 개회 후 정회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행정기관이 도민의 대표인 지방의회에서 행정 전반의 적정성을 검증받는 법적·의무적 절차다. 그럼에도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비서실 및 정무라인 9명 전원이 불출석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이러한 사태를 도청 핵심부서의 직무 유기 및 의회 경시를 넘어서는 중대한 권한 침해 문제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한
충남교육청은 20일 ‘충청남도 폐교재산 활용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례집이다.이번 사례집에는 폐교의 매각·대부 절차, 활용이 가능한 사업 범위, 가격산정 방법, 관리 중인 35교의 폐교 현황을 안내하고 계룡상록어린이집으로 활용되고 있는 구)도곡초등학교 등 30교의 활용 사례가 상세히 담겨있다. 사례집은 폐교 활용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과 개인에게 참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봉화군의회 황문익의원이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된다.황문익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책임 있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문익 의원은 그동안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향후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늘어서다.다만, 지수가 전국평균에는 미치지 못해 경제심리 회복 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다. 체감경기와도 차이가 커 소비자들의 심리 회복이 소비 확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11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이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8.0으로 조사됐다.이는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8월 이후 석 달만의 반등이다.제주지역 CCSI는 12.3 불법 계엄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AI·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기업가정신과 창업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학령인구 감소,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산업구
정읍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읍·면·동에서 접수된 취약 지역 260곳을 대상으로 총 4억원을 투입해 고효율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정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도입되는 LED 가로등은 기존 조명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 장점이 있다. 특히 자동 점멸기 시스템을 적용해 점등과 소등 시간의 오차를 줄이고 고장률을 낮춤으로써,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야간 조명 운영
영암군보건소가 11~21일 경로당·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곳에서 장애인과 어르신 130명이 참여하는 ‘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의 등록 장애인은 4,489명, 어르신은 1만6,026명으로 인구 중 40.8%로 인구 중 비중이 높다. 2023년 질병관리청의 전국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입원환자의 15.6%가 손상 환자이고, 이중 추락·낙상이 51.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낙상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낙상은 골절과 장애 악화, 장기 요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입원비용
금산군은 25일 제333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총 8,05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미래·경제·주민체감'을 내년 군정의 3대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박범인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과감히 도전한 결과, 전례 없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
코넛코인 발행사 대체불가능회사는 지난 11월 9일 경주와 11월 23일 광주에서 진행된 코넛코인 전국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앱테크 서비스 코퀴즈의 사용자와 코넛코인 홀더들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구축하고, 코넛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마련됐다.경주와 광주에서 열린 밋업은 지방 거주 사용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충 대표는 ‘SINCE 2021 코인판 고인물이 코넛코인을 만든 이유’를 주제로 프로젝트의 배경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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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벨라가 ‘2025 연말 득템전'을 연다.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연다. 20명의 작가가 참여, 각 2점씩 모두 40점이 전시된다.강상중 고진오 김광미 김연옥 김회준 박인우 서권수 오현주 유미숙 유성숙 유진숙 이의재 이정순 이현주 전운영 전화순 조규창 최명자 하경옥 홍정희 작가다.갤러리 벨라 관계자는 “2025년, 다사다난 하였던 한해를 지나며 따뜻한 전시, 한해를 마무리하는 선물같은 전시를 개최한다”며 “100만원에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마중 나왔다.이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나와 환영인사단에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트랩을 내려와 환한 얼굴로 한명씩 악수했고, 환영인사단도 "고생하셨다"며 반겼다.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튀르키예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방산·원전·문화·인공지능 등
최근 부동산 시장의 규제 강화와 금리 부담 속에서, 투자자들은 안정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대체 자산을 모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옆세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입지에 자리하면서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규제 회피 구조, 그리고 실질적인 세제 혜택까지 갖춘 복합 자산으로 평가받는다.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입지적 가치다. 수도권 외곽 중 서울과 경계를 맞대는 지역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GTX 노선, 지하철 연장선, 고속도로 IC 등 교통 인프라 확충
화학 소재 기업 카프로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26일 공시에 따르면 카프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효력정지등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해당 가처분은 카프로 발행주권의 상장폐지 결정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 시까지 정지하고, 정리매매 절차를 중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송 비용은 한국거래소가 부담하도록 요구했다. 법원 접수는 이날 이뤄졌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통해 카프로의 상장폐지를 최종 결정했다. 거래소는 카프로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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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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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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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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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재난대비’ 기능연속성 교육·훈련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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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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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박물관, 공립박물관 ‘3회 연속’ 인증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3년 주기의 법정 평가로 ▲설립 목적 달성도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평가인증제는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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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연간 수익률 1위'
한국투자증권은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공시에서 자사 상품이 전체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적극투자형 BF1'이 연간 수익률 32.83%를,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2'가 18.1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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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에너지 절약 실천 합동 캠페인
장성군과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한국전력공사가 24일 황룡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3개 기관·단체는 △실내 온도 20℃ 유지 △문틈 바람막이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안내문을 배부하며 참여를 독려했다.전력 사용을 줄인 만큼 혜택이 주어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캐시백’ 제도 홍보도 병행해 이목을 끌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각적인 탄소중립 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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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주요 계열사 통합 단행…전사역량ㆍ자원 총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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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25일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동반 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 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