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은 문화관광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청도읍은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마을안길, 하천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수거하고, 풀베기 및 주변 정비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인천 장봉도에서 낚시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1시4분경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한 선착장에서 A씨가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자는 "함께 낚시하던 중 물에 빠졌다"
영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월까지 관내 도로 안전시설물과 도로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가독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비 대상은 가드레일, 차선규제봉, 도로 반사경, 볼라드, 갈매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지난 5일 생활개선회 67주년을 맞아 300여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김숙자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300여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다.11일 낮 12시 16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4.4㎞ 지점에서 25t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됐다.뒤따르던 11t 화물차와 또 다른 SUV가 속도를 줄였지만,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25t 화물차가 연이어 두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와 11t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4명도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구조대는 일부
국회예산정책처가 오는 9월 24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가 과제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후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국회예산정책처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 시민사회
제네시스가 차세대 G80 전기차 출시를 대폭 연기하며, 기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유지할 계획이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G80 EV가 미국 시장에서 조용히 사라졌으며, 향후 몇 년간 복귀할 가능성도 낮다고 전했다.기존 전동화 G80은 2024년형을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단종됐으며, 2025년형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한국 자동차 블로거 모터스제이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모든 파워트레인에서 차세대 G80 개발을 지연하고 있으며, 가솔린·하이브리드 모
미래에셋증권이 연금 적립금 50조 시대를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퀴즈 정답을 맞힌 선착순 5만명에게 5000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이 주어진다.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한 고객 또는 이벤트 기간 내 연금계좌를
진보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11일 성명을 내고 "목포시의 재정위기는 특정 시장 개인의 책임을 넘어선 구조적 문제"라며 민주당 장기 집권 아래 시의회의 감시 실패를 근본 원인으로 지적했다.
진보당은 "예산 심의·결산 검사·행정사무 감사에서 시의회가 반복된 전시성·선심성 사업에 제대로 제동을 걸지 못했다"며 "사실상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지 불과 열흘 만에 미국 조지아 현대차·LG 합작 공장 현장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대규모 이민 단속에 걸려 강제로 끌려갔다.특히 케이블타이와 수갑에 손발이 묶여 버스로 이송되는 장면은 전 세계에 중계됐고 이를 지켜보는 우리 국민들을 큰 충격을 받았다.용산 대통령실이 미국과 교섭을 잘 마무리했다고 선언한 지가 나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구금된 우리 국민들은 풀려나지 않고 있다."돈은 퍼주고, 국민은 쇠사슬... '조지아 사태'로 드러낸 이재명식 굴종외교!"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정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5년간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해 약 2.3억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던 2020년 7월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해 기부를 시작했다.이후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어르신 복지시설, 장애인 기관, 여성 노숙인 시설 등 양천구 내 30여 개 복지기관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 꾸준히 치킨과 피자를 전달해왔다.지난 2020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서울시는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할 9월분 재산세 4조4285억원을 확정하고 재산세 고지서 436만건을 발송했다.우편발송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는 11일부터 발송된다.시는 재산세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을 넘기면 납부 지연 가산세 3%가 추가되므로 이번 달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토지·주택 소유자는 기한을 지켜 납부해 줄 것을 안내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에 주택·토지·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
“올겨울 어떻게 될지 나도 궁금해진다.” 올 시즌 종료 후 ‘FA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유격수 박찬호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당사자인 박찬호도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지난 2014년 프로 데뷔한 박찬호는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1군 등록 일수 145일을 넘긴 시즌이 7시즌이었던 그는 올해도 이 기준을 넘겨 FA 자격 요건을 갖췄다. 박찬호는 강백호와 함께 FA 최대어로 꼽힌다. 리그 톱급의 유격수 수비와 주루, 준수한 타격 능력까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NSA가 인도네시아 환경청으로부터 목재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니에서의 목재 수출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정부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번 허가로 NSA는 한국 시장에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NSA는 아체주에 보유한 2000ha 규모 산판을 기반으로 방킬라이, 메란티, 큐링 등 한국 시장 수요가 높은 수종을 우선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현지에는 200여 종의 수목이 자연림 상태로 보존돼 있어 향후 신규 목재 개발 가능성도 크다.회사 측은 이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제네시스가 차세대 G80 전기차 출시를 대폭 연기하며, 기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유지할 계획이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G80 EV가 미국 시장에서 조용히 사라졌으며, 향후 몇 년간 복귀할 가능성도 낮다고 전했다.기존 전동화 G80은 2024년형을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단종됐으며, 2025년형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한국 자동차 블로거 모터스제이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모든 파워트레인에서 차세대 G80 개발을 지연하고 있으며, 가솔린·하이브리드 모
유럽연합이 암호화 메시징을 금지하는 이른바 '챗 컨트롤' 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독일의 찬반 여부가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덴마크가 제안한 해당 법안이 EU 이사회에서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독일의 입장이 법안 통과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15개 EU 회원국의 입법자들이 해당 법안을 지지하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EU 전체 인구의 65%를 넘지 못해 독일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스테이블 디퓨전'을 개발한 스테빌리티 AI가 기업 맞춤형 사운드 제작을 위한 음악 생성 AI '스테이블 오디오 2.5'를 10일 공개했다.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스테빌리티 AI는 "오디오가 브랜드 인게이지먼트의 86%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은 적다"고 강조하며, 스테이블 오디오 2.5가 차별화된 사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업이
어도비가 고객 경험혁신을 위한 6종의 AI 에이전트를 정식 출시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고 10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가 전했다.어도비가 공개한 6종의 AI 에이전트는 고객 세분화를 지원하는 오디언스 에이전트, 캠페인과 경험을 최적화하는 저니 에이전트,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분석하는 실험 에이전트로 구성된다.또한 고객 신호를 수집·시각화·예측·보완하는 데이터 인사이트 에이전트(Data
오픈AI가 챗GPT '표준 음성 모드'를 폐지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유지하기로 결정했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오픈AI는 챗GPT의 기존 음성 모드를 '고급 음성 모드'로 대체하려 했으나, 사용자들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자 한발 물러섰다.오픈AI는 '고급 음성 모드'가 더 인터랙티브 하고 기능적이라며 이를 기본 설정으로 변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표준 음성 모드'가 더 인간적이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