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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일면 주민자치위, 청송 덕천마을에 위로·구호물품 전달

청주시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 파천면 덕천1리 전통마을을 방문해 그동안 복구 과정에 헌신해 온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청주시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산불 직후인 지난 4월 4일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차로 방문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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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2025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컨설팅’을 개최하고, 태풍·도시침수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컨설팅에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담당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재난 위급상황에서의 주민 대피 및 위험지역 통제, 배수로 정비,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 안전협의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
그룹 엔하이픈의 ‘노 다웃’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됐다. 1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 타이틀곡 ‘노 다웃’은 지난 9일 기준 1억 18만5412회 재생됐다. 이 곡은 엔하이픈 통산 13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노 다웃’은 매 순간 함께할 수 없는 연인의 상황 속에서도
대구 서구·북구·달서구는 현직 단체장이 모두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면서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현직 단체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만큼 이른바 ‘무주공산’ 지역으로 분류되며 여러 인사들이 출마를 저울질하거나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아직은 공식 출마 선언이 제한적이지만 정당별 공천 경쟁과 후보 검증 절차가 본격화되면 구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지역주민들의 반응은 교차한다. 일부는 ‘인물 교체를 통한 정책 전환’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내지만, 또 다른 일부는 ‘검증
울진군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 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고,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개발계획, 재무계획, 호텔 운영계획, 공공기여 계획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민간제안공모 ‘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 우수제안자는 향후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참여할 경우 총
요즘 관세에 대한 뉴스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들썩인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향신료에도 장기적으로 영향이 있을까 하는 고민도 든다. 아마도 후추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일 것이다. 가까운 베트남은 최대 후추 수출국이고 인도와 브라질도 그 뒤를 따른다. 이 나라들이 모두 높은 관세를 부과받았다. 높은 관세율을 받은 후추 수출국들 이런 상황을 보면 가격은 좀 오를 수 있을 것 같아 어느 정도 양은 미리 주문했다. 보통 양식당에서는 통후추를 많이 구입해 놓는다. 대신 페퍼밀이라는 후추를 가는 기구를 사용한다. 서양음식에서 후
가수 보아와 그룹 동방신기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15분 처음 방송되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 OST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컬래버래이션 음원인 만큼 발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곡 ‘아나타오 카조에테’는 보아와 동방신기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곡으로,
폭염, 산사태 등 잦아지는 기후재난으로 경기도민 삶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기존 재난 대응체계를 넘어선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경기언론인클럽은 17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기후재난에 대한 새로운 접근, 경기기후플랫폼'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경기
지난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사건은 대법원에서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는 의혹을 받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17일 저녁 6시 입장문을 내 이를 정면 ...
경남경찰청이 주관하고 국정원 경남지부, 39사단, 경남소방본부, 해군특수전전단,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함께한 경주 APEC 정상회의 대비 ‘2025년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이 17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렸다. 경찰과 군인 등이 화생방 테러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저열한 정치 공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민주당은 오히려 조 대법원장의 사퇴와 수사를 촉구하며 공세를 높였다.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존재하지도 않은 회동을 날조하고 허위 발언까지 꾸며내 대법원장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다”며 “사법부의 머리채를 잡고 끌어내리려는 위험천만한 음모”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법부 독립은 헌법이 보장한 가치이며, 이를 흔드는 날조와 선동은 더 이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 예금통장에 대해선 압류를 유보한다더니 저소득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생계형 통장'까지 무차별 압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초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건보공단의 관행은 바뀌지 않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전북 군산에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김아무개씨는 최근 지난해 데일리중앙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예금통장까지 '무차별 압류'' 기사를 보고 제보한다
대구 도심에서 인디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음악창작소 및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따르면 20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연다.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다. 헤드 라이너로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독보적 감성을 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 사엄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 음악창작소를 대표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분석동아리는 지난 16일 교육부 주최로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 동아리 경진대회’ 에 출전해 대상을 차지했다.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분석동아리는 대상 수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60만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분석동아리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행사장을 찾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게 설명하고 실험을 구성해 단백질 분석법 중 하나인 뷰렛법을 체험하도록 했다.이현지양은 “분석
침체된 건설 경기, 중국산 제품의 덤핑, 미국의 고율 관세 등으로 철강산업 위기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산업계와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돌파구를 모색했다.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17일 열린 제29차 경북포럼에서는 ‘철강산업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IPO에 다시 나선다. 2023년 2월과 2025년 1월 상장 철회 이후 세 번째 도전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점은 이르면 이달 또는 다음 달로 예상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케이뱅크는 2024년 IPO 추진 당시 공모가 밴드를 9500~1만2000원으로 제시했으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했다. 당시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5조
숭실대학교 총학생회와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9월 18일 숭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번 대학생들의 IT 제품 구매가 잦은 '아카데미 시즌'에 맞춰서 진행되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PC 브랜드 부스들을 소개한다. 에이서 프레데터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날씨였음에도, 에이서 프레데터 부스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사람이 많았던 부스 Top 3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에이서 프레데터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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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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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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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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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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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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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생계형 체납자 예금압류 유보한다더니... 여전히 소액 통장 압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 예금통장에 대해선 압류를 유보한다더니 저소득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생계형 통장'까지 무차별 압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초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건보공단의 관행은 바뀌지 않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전북 군산에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김아무개씨는 최근 지난해 데일리중앙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생계형 체납자의 소액예금통장까지 '무차별 압류'' 기사를 보고 제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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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李 대통령 사건 논의 한 적 없다"…부승찬 주장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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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 ‘인디뮤직데이’ 개최
대구 도심에서 인디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음악창작소 및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따르면 20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연다.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다. 헤드 라이너로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독보적 감성을 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 사엄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 음악창작소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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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술극단 시민연극아카데미 20일 첫 공연
창원예술극단 시민연극아카데미는 20일 창원예술극단 소극장 표현무대에서 연극 를 선보인다.창원예술극단은 올해 첫 시민연극아카데미를 열었다. 여기에 참여한 회원 13명은 6월 11일부터 15주 동안 연기 훈련, 작품 연습을 해왔다. 모인 회원들은 10대부터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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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시간] 살아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노인이 되겠죠
다정함이야말로 김달님 작가를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다.〈나의 두 사람〉과 〈작별 인사는 아직이에요〉에서 보호, 사랑, 감사, 애정으로 시작된 그의 다정함은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를 지나며 누군가의 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