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 개관 및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31일 도에 따르면 오늘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미술관 콘셉트로 구성해 내포신도시 C2블록에 지상 2층, 연면적 1,568㎡ 규모로 건립했다.1층은 단지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단지배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상담을 위한 상담공간과 휴식할 수 있는 카페, 사업홍보 공간을 마련했다.2층에서는 84㎡ 두 가지 타입의 세대를 둘러볼 수 있다.입주자 모집은 오는 11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115기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신천지 청주교회에는 해외 수료생 1만여명과 국내외 종교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수료한 목회자 수료생만 3377명이며,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목회자 또한 6203명이다.공간이 협소해 함께하지 못한 수료생들은 온라인으로 동참했다.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생들을 향해 “성경에 보면 생명나무는 달마다 12가지 열매를 맺는다고 돼 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실체”라며 “따라서 이 수료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홍성군이 지난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간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3회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23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된 이번 축제는 230만송이의 국화와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 조형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축제는 지난 2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농업인 4개 학습단체의 실적발표회가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야간에는 국화와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이 관람객들
1조원대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각종 논란 속에 결국 구축시기가 2년 연기됐다. 상세설계로 설계기간이 늘어나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진 탓이다. 예산도 1조454억원에서 1조1643억원으로 1100억원 가량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27년까지 1조454억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사업계획이 통
전라남도 광양국가산단 동호안에서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공장이 5일 착공됐다.이 공장은 고순도 희귀가스의 국산화를 통해 무역장벽 해소와 지역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착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정순구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대표, 중국 리지아롱 중타이 부사장, 포스코 이형수 경영기획본부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가 합작, 지난 8월 설립됐다.3만9000㎡의 부지에 건설되는 이번 공장에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29개 대학에서 총 39개 팀이 출전했다. 자작자율차 부문과 무인모빌리티 각 부문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해 진행됐다.자작자율차 부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이, 무인모빌리티 부문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US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총 14개 종목 2,400만원이 수여됐다.또 부대행사로 2024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24일 오후 3시부터 금곡동 이석영 광장 지하 1층에서 ‘2024 환경도시 남양주시민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이원호 지회장은 “지난 여름 우리는 유례없는 폭염을 경험했다. 모두 기후위기로부
대한항공이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대한항공은 8가지의 KS-SQI 평가 항목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차원에서 타 항공사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대한항공은 지난 9월 인공지능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5일 정부과천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관세청 고객지원센터는 수출입통관 및 해외직구 등 관세행정 업무와 관련한 대국민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현재 관세청 소속 직원 및 민간상담원이 근무 중이다.이번 간담회는 곧 있을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이 집중되는 시기에 폭증하는 해외직구 문의에 대응해야 할 직원과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인력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가전제품 에너지절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협력, 혁신 기술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에너지 감축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 대국민 에너지절감 실천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회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저전력 기술을 선행 개발하고 신규 기술 현황, 업계 동향 등 연구 기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골짜기마다 푸른 옷을 벗고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은 선재길의 가을 풍경은 탄성이 절로 나왔다.고운 단풍잎에 잘게 부서지는 햇빛은 눈이 부시게 찬란했으며, 차창 밖으로 팔을 쭉 뻗어 손바닥을 펼치면 손을 감싸 쥐는 바람이 비단결 같았다.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보니 내 안의 모든 욕심이 옅어지는 듯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며 느낀 선재길 첫 번째 여행이었다.가을이 돌아왔다. 선재길의 그 느낌이 잊히지 않아 자전거로 선재길을 달려보기로 했다. 단풍은 더 아름다웠고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는 청량했다.오르막인 듯 아닌 듯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가전제품 에너지절감ㆍ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5일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시흥지구는 토지 보상이 4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은 평균 6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고, 토지주들은 연간 1,300억원의 이자를 부담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상 지연에 따른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또한,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29개 대학에서 총 39개 팀이 출전했다. 자작자율차 부문과 무인모빌리티 각 부문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해 진행됐다.자작자율차 부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이, 무인모빌리티 부문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US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총 14개 종목 2,400만원이 수여됐다.또 부대행사로 2024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특수교량 견학 및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량 유지 관리 이론 강의, 천사대교 견학, 건설 현장 위험 공종에 대한 안전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천사대교 견학 후 전남 무안군 청계면 호남고속도로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비파괴 시험 장비 실습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
대한항공이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대한항공은 8가지의 KS-SQI 평가 항목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차원에서 타 항공사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대한항공은 지난 9월 인공지능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