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장애인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상자 사전검사 및 평가를 통해 참여자의 운동 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누운 자세 및 앉은 자세에서 척추 근력운동과 상·하체 감각 운동 △의자를 이용한 몸통 균형 운동 △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 향상 운동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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