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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

경남농협이 지난 16·17일 전남 완도군에서 고향을 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남·전남도지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2006년 전남 장성군에서 시작해 올해 17회째로, 매년 영호남을 오가며 열고 있다.

/이창우 기자...
마산에서 촬영한 단편영화 시사회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CGV 마산점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가정 위탁 제도를 소재로 삼았다. 이는 아동복지법이 정한 기준에 들어맞는 가정에 일정기간 보호 아동을 위탁하는 제도다. 원가정으로 돌아가는 걸 목표하는 제도이지만 실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는 고리원자력 발전소 5기가 가동 중이며, 30㎞ 반경에 382만 명의 부산·울산·양산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울산 현대조선소·현대자동차·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시설과 해운대가 이 범위에 포함된다. 30㎞는 원전사고 발생 때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이 떨어질
고성군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렴 공감 메시지 릴레이'를 추진했다.이상근 고성군수의 '청렴생활! 인권수호! 맑아지는 푸른고성!'을 시작으로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축협장 △고성 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고성 경찰발전협의회장 △고성소방서장 순으로 청렴 공감 메시지가 전달되
경남FC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경남은 1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3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전반전 경남은 답답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는 66-34로 앞섰지만 수비 진영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그만큼 공격 진영에서 득점에
※ 는 문화체육부 기자들이 36.5도 생기 가득한 지역민의 삶에 주파수를 맞추고 들어보는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여기 채소를 한 가득 앞에 펼쳐두고 무심한 듯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상인을 그린 그림이 있다. 그림 한 편에 적힌 '주식이 또 떨어졌네'란 글을 보는 순간
총선에서 정부·여당이 참패했다. 참패 원인은 경제와 물가 대응 무능, 감세와 예산 삭감, 재정적자 급증, 야당과 협치 외면, 민주주의 후퇴 등이다. 총선 참패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2년 기자회견에서 '시장경제와 민간주도
전남 순천시는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1년 이...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에 울산공항의 부정기 국제선 취항과 노선 신설 등을 건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급격히 줄어든 이용객을 확보해 공항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22일 대구시청에서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울산과 대구, 충북 청주, 전남 무안 등 지방공항이 위치한 23개 지자체 및 한국공항공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항공 수요가 회복되는 하계 시즌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화상병 병원균에만 특이적 작용 ‘타격’항생제 ‘속효성’ 생물농약 ‘안전성’ 겸비 지난 16일 충북 사과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도 전국 7개 시군, 16개 지역에서 화상병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제 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농은 국내 최초 박테리오파지를 실용화한 화상병 정밀 타격 약제인 ‘아그리파지’를 추천했다.아그리파지는 화상병균에 침입한 뒤 자가복제, 복제된 박테리오파지들의 병원균 파괴라는 작용기작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개의 박테리오파지가 화상병균에서 175배로 자가증식되는 과정
영천시는 2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와 영천불교연합회가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을 각각 500만 원씩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와 영천불교연합회는 평소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지진피해 성금 등 영천이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 있다.이날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과 영지사 주지 성본스님을 비롯해 10여 명의 스님들은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불교계에서도 저출생
광동 프릭스, GNL e스포츠, 젠지 등 3개 팀이 'PUBG 글로벌 시리즈 3'에서 맹활약을 펼친 끝에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 끗 차이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2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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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지속되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인식이 한 달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값 하락을 예상하는 비중도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6.9로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CCSI는 지난달 소폭 상승했다가 이달 들어 다시 마이너스 흐름을 보였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경남FC가 리그 3연패에서 탈출했다.경남은 22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리그 13경기 만에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으며, 순위는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전반전 이른 시간 경남이 선제골을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참가자를 모집한다.‘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조선군선,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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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홍보맨과 함께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다” 인제교육지원청은 22일, 인제문화원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공무원의 적극 행정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강연자로 나서 ‘적극 행정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홍보업무를 맡게 된 당시부터 남다른 기획과 용기로 성과를 내기까지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날 연수에는 인제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부패방지담당관, 지방공무원, 신규 공무원 등 100여 명의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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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헌혈의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가 문을 닫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22일 2·28공원센터 운영을 마치고 신월성센터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2·28공원센터는 경북·대구에서 3번째로 설립된 헌혈센터며 중구로부터 공유재산 무상사용을 허가받아 2·2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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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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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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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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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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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65일 앞둔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이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르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대한수영연맹은 김우민, 황선우 등 파리 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을 획득한 경영 국가대표 12명이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번째 전지훈련지 스페인으로 떠났다고 밝혔다.지난 3월27일 끝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이후 곧바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한 뒤 훈련해온 대표팀은 스페인과 모나코에서 열리는 2024 마레 노스트럼 2~3차 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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