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는 11월 8일 04:12경 제주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침몰 사고 발생 후 선원 및 유가족, 실종자가족, 실종자 구조요원을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적십자사는 사건 당일 사건 접수 후 인근 지역 적십자봉사회 20명이 현장 출동, 임시구호소에서 급수 등 봉사활동을 실시, 제주개발공사에서 지원한 삼다수 20개입 448팩을 수색대원에게 제공했다.또 심리회복지원버스 및 재난심리상담부스를 운영, 상담가 총 7명을 파견, 선원 9명 대상 심리상담 실시, 유가족 및 실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