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등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단시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취약 노동자 권익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포터즈는 현장을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후,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와 사업주에게 권리구제와 법률지원 등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시는 총 1,286개 사업장, 노동자 1,774명, 사업주 14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고, 노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