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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6 나눔캠페인’ 12월부터 대장정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06억 2천만 원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3년째 동결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다.

모금액 1억 6...
포항시 장기면은 지난 20일 장기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장기면새마을학교 4기 CEO리더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주민 리더 양성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발전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박동영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발전에 참여할 주민 리더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리더 교육을 지속적으로
대구경찰청이 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대구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비롯해 범죄예방·수사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대구경찰청 및 경찰서 홈페이지 안
문경시가 ‘2025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자원봉사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문경시는 최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율 및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올해 시민 사회단체 회원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기종기
대구상공회의소가 올 하반기 지역 및 국내·외 경제 동향 등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23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24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조달청장, 동북지방통계청장,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대구정책연구원장 등 기업 지원기관장 및 협회·조합 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보고회에선 올 상반기 경제 동향과 외환 및 금융시장 상황을
지난 10월 말부터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와 보문관광단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일에도 산책로와 전시관이 북적이는 등 관광 붐이 이어지면서, 입주 민간업체들의 매출에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보문관광단지는 정상회의 주요 무대로 활용되면서 국내외 언론에 집중 노출돼 관광 수요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APEC 이후 보문호 산책로와 호반광장 일대에 설치된 APEC 상징조형물
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포항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위를 확정하며 202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도 따냈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서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이날 김천이 서울에 3-1로 승리하면서 포항은 자동으로 4위가 확정됐고, 김천은 이날 강원과 1-1무승부를 기록한 2위 대전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혀 오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
특별한 하루! 30일 차없는 연삼로 거리 걷자.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삼로 일대를 보행자에게 전면 개방하는‘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 지난해 연북로에서 첫 차없는 거리 행사를 시작했고, 올해 4월엔 관덕정 주변 원도심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5km 구간 걷기를 한 바 있다.원도심 행사를 하면서 인근 지역주민 설문 결과, 행사로 인한 불편이 없었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고,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
목포시는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한편 일반형 일자리는 목포시가 직접 수행하고 64명을 공공 및 복지시설에 배치해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하게된다.복지일자리와 특화형 일자리는 7개 민간위탁 수행기관이 참여자를 선발해 지역 환경정리, 급식도우미 활동,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경로당 순회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경남 합천군은 26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경남 지역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나경원·윤한홍 의원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항소 의사를 밝혔다. 검찰이 같은 날 항소 포기를 발표한 직후다.나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은 애초 기소되지 않았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1심 판결은 형식적 법치에 그쳤고, 실질적 법치는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판결대로라면 민주당의 다수결 독재, 일당 독재를 막을 길이 더 좁아질 것”이라며 “제1야당은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에 들러리,
인천 중구 영종도와 서구를 잇는 제3연륙교의 명칭이 인천시 지명위원회에서 '청라하늘대교'로 결정되었으나 중구가 반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1월5일 정식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다리 이름도 없는 이른바 '무명대교'로 개통될 우려가 커졌다. 그동안 명칭을 두고 중구와 서구가 대립하
작은말 한마디, 조용한 눈빛 하나가 깊은 밤을 환하게 밝히며 사람들의 상처와 따뜻함이 은은히 스며 나오는 느낌을 받았다. 서로의 이름을 불러 주고, 마음을 살짝 열어 보이며 천천히 달라지는 인물들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스쳐 지나가는 순간 속, 아무것도 아닌 순간들이 모여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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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구음식산업 박람회가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대구의 맛! K-푸드의 중심!’을 주제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 커피&카페페스타’와 동시에 열리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가수 선미, 지효, 황소윤이 11월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____PHOTO____98bb72fd-2d4f-4d75-9647-1ab54ff54ce1____##}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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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아직 실종 상태다.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보수공사 중인 아파트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27일 로이터·AFP·AP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불이 났다.이날 오전까지 44명으로 파악됐
섬유·핸드백 OEM 전문 기업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약진통상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351억480만달러로, 이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자기자본 대비 6.92%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30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채무자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계열회사인 약진통상이며,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다. 이번 공시는 약진통상의 기한부신용장에 대한 지급보증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사회 결의는 11월 27일에 이루어졌으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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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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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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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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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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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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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 30일 차 없는 연삼로 거리 걷자
특별한 하루! 30일 차없는 연삼로 거리 걷자.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삼로 일대를 보행자에게 전면 개방하는‘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 지난해 연북로에서 첫 차없는 거리 행사를 시작했고, 올해 4월엔 관덕정 주변 원도심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5km 구간 걷기를 한 바 있다.원도심 행사를 하면서 인근 지역주민 설문 결과, 행사로 인한 불편이 없었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고,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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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민참여연대 "책임질 능력 있는 시장 선출해야"
경남 사천시민참여연대는 27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사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경험·정치력을 갖춘 시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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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누리호 4차발사 성공 축하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은 2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데 대해 깊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누리호 4호기는 체계종합기업(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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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원, 마약 사용 추정량이 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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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박물관, 국보순회전 모두가 함께하는 여정 '성료'
경남 함양박물관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66일간 열린 '국보순회전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 가락진 멋과 싱싱한 아름다움 분청사기' 전시가 성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