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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배당금 전액 기부... 누적 331억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배당액은 16억원이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다.

15년 연속 배당금 기부로 누적된 액수는 331억원이다.

앞서 박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기부를 약속했다.

그는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 중이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과학기술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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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화제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래픽 향상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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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가치는 국가 간 오해를 줄이고 사실을 투명하게 전하는 데 있다”며 “한중기자연맹은 양국의 건전한 여론 형성과 미래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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