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성산읍 신풍리에 20억 원을 투입한 성산읍 ‘신풍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1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것으로 2025년 마무리 예정으로, 지역 맞춤형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을 목표로 한다.또한, 신풍리의 핵심자원과 테마를 바탕으로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교육,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 주민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또 공모 선정된 성산읍 고성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YWCA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화아카데미’의 다섯 번째 교육이 23일서귀포시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체험식 교육으로, 제주도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과 평화: 내면의 평화 찾기’를 주제로 하여 일상 속 쉼과 치유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천천히 숲을 돌아본 후, 치유스트레칭,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다양한 스트레스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은 22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을 도민 편의에 발맞춰 권역별로 조정함으로써 ‘15분 문화복지생활권’ 구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원화자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제주의 공공도서관은 그 기능과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 우당도서관 사례만 보아도 2024년 53만여명이 찾는 공간이 되고 있기에 시민 편의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정책이 적극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현재 도 대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 및 참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 연합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초등 교사 성장 지원단은 도내 총 11개 팀, 110여 명의 초등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전반에 걸쳐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연구·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를 개발한다.지난 8월 발표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비전의 후속 조치로, 제주 원도심과 골목길 이야기를 특색 있게 만들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는 원도심에 입점한 로컬 크리에이터가 일으킨 변화와 골목길 이야기, 인근 상권과의 조화 등을 담아 제주 원도심의 특색을 살리고 사업화 방안을 마련한다.또한 외부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상권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제주도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3. 어머니의 눈물과 고향을 그리다 눈을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내삼미2구역 A1블록에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2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127㎡ 펜트하우스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은 단지의 입지를 강점으로 꼽았다.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 생활권 내에 위치해 롯데백화점·트레이더스 동탄점·이마트 오산점 등 주요 상업시설과 한림
서귀포시가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관련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대응 협업TF'를 9월 중순 구성하고 본격 가동 중이다.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대응 협업TF'는 기후환경과를 주관부서로, 청정축산과 등 민원 유형별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가운데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을 강화해 축산악취 민원 발생 원인을 인허가 단계부터 시설 운영 전반에까지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한다.현재 협업TF는 축산시설 인허가 관련 2건의 민원에 대해 합동 검토와 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축산악취 민원 특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마키나락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AI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산업 AI 반도체 솔루션 기반 구축 및 실증’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키나락스의 사업비는 약 13억 원이며, 수행 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 6월까지다.국내 반도체 설비와 반도체 부품 산업은 ▲복잡한 장비 데이터의 표준화 ▲AI 전문 인력 확보 ▲맞춤형 솔루션 필요 등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데이터 표준화와 벡터 DB 기반 인프라 구축은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공정 효율화와 품질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26일 시각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2025 점자 보행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점자’와 ‘보행’은 시각장애 아동의 성장과 자립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아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 기관, 교재/교구 등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울주군가족센터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청도프로방스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24가정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청도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언어교육 체험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익히며 언어발달지원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취지를 이해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13~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진행된 '2025 OCP 글로벌 서밋’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AI 추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낸드 스토리지 제품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AIN Family' 라인업을 구축해 AI 시대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가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도매시장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동화청과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정책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와 공동으로 ‘제3차 청년농업인 도매유통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도매유통 구조를 직접 이해하고 실무 감각을 익히도록 기획됐다.당초 20명 규모로 계획됐던 교육에는 4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에는 동화청과 한진규 부사
금융감독원의 내부 조직인 금융상황분석팀이 원장의 외부 행사 이미지 연출을 위한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조직 사유화 및 정치화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황분석팀이 이복현 전 금감원장의 외부행사용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문건에는 “패션도 정치다. 티셔츠에 담긴 메시지”라는 제목과 함께 “외부행사 시 티셔츠 문구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을 활용 가능”이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 그룹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과 140억원이 넘는 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후이원그룹과 145억922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한 것으로 확인됐다.빗썸과 후이원그룹 간의 거래는 지난해부터 급증했다.2021년과 2022년 전무했던 거래 건수와 액수는 2023년 4건, 922만원에서 2024년 3397건, 124억원으로 폭발적으로 뛰었다. 올해도 5월까지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대한적십자사 소낭봉사회는 25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한마음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기저귀 등 1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김규동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예담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발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상생축제 ‘GEPSTAY’와 연계해 진행되었고. 복지관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좋은이웃들’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한 참여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느끼니,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주변부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좋은이웃들’은 지역주민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과 산업이 진정한 승자로 떠오르며, 오늘날 담론을 지배하는 기술 공급사와 공급 중심의 과장된 열풍을 앞서가고 있다.자동차 산업에서는 모든 기업이 AI 투자를 실질적 가치로 전환하기 위한 더 나은 조언, 솔루션,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제조 워크플로우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많은 기업이 기계 제작,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AI 위한 2D/3D 데이터자동차 및 전기차 제조 분야에서 AI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운영 데이터의 활용 중요
SAP 클라우드 전환과 SAP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ISTN과 토큰증권 등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 기업 INF컨설팅의 법적 합병이 완료돼 ‘블루어드’로 새출발한다.이성열 ISTN·INF컨설팅 회장은 블루어드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ISTN 김종도 대표는 블루어드의 총괄 대표를 맡는다. INF컨설팅 백만용 대표와 김재영 대표는 금융부문 대표와 제조유통부문 대표로 각각 선임됐다.이성열 회장은 “합병이 완료됨으로써 계열사가 아닌 국내 독립기업으로서는 가장 큰 IT 컨설
울주군가족센터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청도프로방스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24가정 8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청도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아동 발달 수준에 맞춘 언어교육 체험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전통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익히며 언어발달지원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취지를 이해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