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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 동·북구 지지기반 탈환 고심

국민의힘 지도부가 울산 최대 취약지 동·북구 지지기반 탈환에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명호·박대동 전 의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이후 전국 17개 시·도 253개 당협 경쟁력 강화 방침을 세우면서, 오는 7월 전당대회 직후부터 취약 당협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울산 관내 취약지로 꼽히는 동·북구는 4월 총선에서 조직을 가동해 온 권명호·박대동 두 전직 국회의원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는 관...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 일원 하천 정비상황을 점검했다.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은 토사유입으로 하천 바닥이 높아진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준설과 하천 바닥 정리가 필요한 상태다. 김 의원은 척과리 이장 등 주민들과 울산시 맑은물정책과, 울주군 건설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매년 기후변화로 집중호수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길에 지장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장걸 의원은 행정자치위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언과 시정견제를 아끼지 않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이영해
울산시는 지난 21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대책’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단체, 변호사 등 학교 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 부시장을 비롯해 폭력대책지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 대책에 대한 기관별 주요 사업 및 세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 도전 공식화가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지역 현역의원을 비롯한 6개 조직위원장들은 ‘친이재명’으로 지지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일부 조직위원장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4선 이인영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게 될 경우 지지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야권에 따르면 현역 김태선 의원을 비롯해 지명직 최고위원인 전은수 위원장,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위원장, 오상택 위원장, 이동권 위원장 등 6명은 이 대표의 연임엔 기본적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6월 26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 참가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을 개강했다고 전했다.마을대학은 각자의 마을 및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본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7회차 교육으로,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병행하여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70% 이상 참석한 수료
한화오션이 노사 관계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오션과 노동계 설명을 종합하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난 2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 사업장을 찾았다.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회사 발전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요청서'를 김 부회장에게 전달하려
2년 연속 '세수 펑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세수 결손 규모가 최소 10조 원대에서 여건에 따라 20조 원대까지 불어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는 그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수도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수슬러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하수슬러지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노후 시설 개선 사업 추진 현황과 슬러지 처리 여건 변화에 따른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송병억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수도권 하수슬
대구 달서구가 선원공원에 '와룡 숲속 모험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와룡 숲속 모험 놀이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터다. 네트놀이 4개와 네트로드 36m, 네트터널 26m, 어드벤처 6종 39m의 4가지 형태의 네트시설을 조합해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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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활약 중인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지난 28일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난중일기’를 쓸 것을 제안.김 교수는 이날 제주도공공정책연수원이 마련한 4회 공직자 열린 강좌에서 “일상생활에서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그러면서 김 교수는 “먼 훗날 작은 행복은 어떤 시련이 닥쳐도 삶을 응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나만의 난중일기를 만들어 작은 행복들을 기록할 것”을 제안.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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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 지역 농·감협을 통해 오는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 전국 9대 도매시장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그 차액의 90%를 제주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주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이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 확인 후 10월 중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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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회에서 1991년 개원 이후 처음으로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의장 탄생도 이번이 처음이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8일 제10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은영)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김보경(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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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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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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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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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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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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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착공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공사를 착공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2001년 조성된 파랑새어린이공원은 서원구 분평동 1260번지에 위치한 2,371㎡ 면적의 공원이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사항으로 시설 개선 요청이 많이 있던 곳이다.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또한 시가 운영하는 아동 참여위원회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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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내버스 67번 공공관리제 노선 전환
고양특례시는 7월 1부터 교하차고지에서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67번 노선을 6대에서 총 10대로 증차하고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7번 노선은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최대 30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5분까지 단축되고 덕이동, 화정동 주민들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는 파주시 운행 구간을 남북로~파주로에서 해오름마을 2단지~13단지로 변경하고 굴곡 노선을 직선화해 배차간격을 단축시키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노선 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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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캘거리시 과학·경제 공동발전 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8일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유치에 나섰다.이 시장은 댄 맥클린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도시연합 창립식에 캘거리시를 초청하고, 도시연합에서 추진할 경제 교류사업 구체화 발표 등을 제안했다.대전시는 캘거리와 9월 도시연합 창립식에서 시범사업 모델로서 제안할 창업지원 및 스케일업, 북미시장 진출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 도시 내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2026년은 캘거리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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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건양대, 국방산업 위해 글로컬사업 합심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충청남도, 계룡시, 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건양대학교가 선정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6월 27일 논산시는 충남도, 계룡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및 방위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논산시, 충남도, 계룡시는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발굴 및 국가공모사업대 공동대응 협력하며, 건양대와 방위산업진흥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참여 및 지원을 통해 전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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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페스티벌·설성문화제 준비 박차
음성군은 6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표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제43회 설성문화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와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등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개최된다.또한 군민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