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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응급의료 체계 한 단계 도약한다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제12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김건엽 경북대병원 공공병원장을 비롯해 응급의료계 및 보건소, 119 구급대원 등 관계자 2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헌신한 응급의료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한 자동심장충격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지난 2월 심폐소생술로 동료 직원의 생명을 구한 생존사슬 사례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의정갈등 전후...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함께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AX산업 중심도시 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ICT 분야 유망기업을 초청해 대구의 ICT·AX 산업 경쟁력과 기업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ICT·AX 분야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경상북도는 21일 대전에 있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핵융합 연구시설 용지 공모 발표평가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경주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발표자로 나선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약 2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주의 유치 배경 및 필요성을 설명했다.이후 30분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는 50년 원전 운영으로 안정성 및 주민 수용성이 탁월하고, 포스텍·한동대·원자력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기관 및 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핵융합 핵심 거점으로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내년 지방선거에 전북도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시청을 만들 정도로 2030세대와 수시로 소통하는 등 청년에 '진심'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도 청년 일자리와 3...
롯데웰푸드가 어린이의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 사업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캠페인의 하나로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했다.롯데웰푸드는 인천시 서구 소재 예지유치원에서 스마트해빗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홍콩 아파트 대형 화재로 최소 44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된 가운데 28일 개최 예정인 '2025 마마 어워즈'의 연기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27일 홍콩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이번 화재로 홍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22분쯤 최고 등급인 5급으로 경보 단계를 격상했다.불이 난 아파트 단지는‘2025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홍콩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50%가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9%로 국민의힘 22%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태도를 유보한 층이 32%나 여전히 부동층이 변수로 드러났다. 정년 연장에 대해서는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종료 재개발과 관련해서는 개발 이익보다는 문화유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4개 조사회사가 공동으로 자체 시행 및 공표하는 정기 전화 여론조사인 전국지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6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충남 전역에서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대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유흥‧번화가, 식당가, 고속도로 TG 진출입로 뿐만아니라 시골마을 입구 등 도시와 농촌을 불문하고 밤낮으로 예고 없는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및 경찰관기동대까지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단속의 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음주 반응이 없더라도 과속, 급발진, 지그재그 운전 등
삼척시는 27일 제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본예산안을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4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에 집중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수소·탄소중립 기반 신성장산업으로 지역경제 회복 견인삼척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와 임대형 공장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기업 입주를 가속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운영,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및 산·학·연 기반의 수
알테오젠이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MSD International Business GmbH와의 ALT-B4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1500만달러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료는 ALT-B4가 포함된 '키트루다 SC'의 유럽 품목허가 획득에 따른 것이다.기술료 금액은 1500만달러로, 이는 전년도 매출액 1029억원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알테오젠은 계약서에 의거해 인보이스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다.계약 종료 시 알테오젠
유한양행이 약국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8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 8월 체결한 대한약사회와 공동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약사의 ‘전문성’과 소비자들을 위한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유한양행 측은 전했다.이번에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8종은 눈, 뼈, 간 및 토탈관리 등에 적합한 ‘기본 케어’와 두뇌·인지, 항산화, 수면, 피부에 집중한 ‘특화 케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기본 케어 라인은 루테인지아잔틴과 아스타잔틴 함유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제12대 제주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기호1번 양덕순 교수가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수를 얻지 못해 2차 투표가 진행된다.27일 제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양 후보는 49.67%를 득표했다.기호 2번 양창용 교수는 29.35%, 기호 3번 김재훈 교수는 20.96% 표를 얻었다.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차 투표가 진행되며, 또 다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결
장경태 민주당 국회의원이 27일 '대장동 국정조사'와 관련해 나경원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해달라는 국민의힘 요구에 "국민의힘도 국정조사를 하기 싫은 것"이라고 말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장 의원은 이날 MBC 에서 " 남편이 사법부 법원장 피감기관"이라며 "간사로서 부적절하고 심지어 1심 판결에서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유죄가 난 범죄자"라고 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민주당 요구대로 법사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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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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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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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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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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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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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지난 26일 의왕시 청계동 소재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 막바지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7일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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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충남 문화유산 재난 앞에 무방비”
충남도가 보유한 문화유산 상당수가 화재, 풍수해, 도난 등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보험 가입률은 매우 낮아 안전 관리에 심각한 공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오인철 의원이 문화유산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 지정문화유산 747건 중 보험에 가입된 것은 93건에 불과하다. 특히 민간 소유 문화유산의 보험 가입률은 4.4%에 그쳐, 민간 문화재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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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 진안군이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주영환 진안부군수와 관련 공무원들은 최근 국회를 직접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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