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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의원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주정차금지구역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8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및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전거전용도로 시설 확대를 위한 예산반영이 필수적"이라며 "환상자전거길 전 구간에 불법주차를 할 수 없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자전거정책의 컨드롤타워인 15분도시추진단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의 자전거 도로 현황자료를 보면 전체 자전...
현대 사회에서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사회의 근본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이다. 청렴은 부패를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직하고 투명한 행동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결국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 공직자가 청렴을 유지할 때, 시민들은 그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된다. 이러한 신뢰는 사회의 여러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는 데 필수적이다. 공직자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다는 것은, 행정 집행에 대한 신뢰도 또한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나아가 사회의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공간․서비스․체험 등 4개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암행평가, 4차 만족도 조사를 거친다.서귀포시는 △민원 대기공간 재배치 및 민원인 쉼터 조성 △민원취약계층
제주특별자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해 오는 7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활기찬 경상남도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6일간의 진행된다.제주도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선수 221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39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선수단은 수영, 역도, 육상 등 기록종목과 배드민턴, 론볼 등 개인단체종목, 구기종목인 휠체어농구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조선시대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진행한 '제주양로' 행사를 재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월 경로의 달 노인 공경 정신 확산과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오는 12일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양로'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1432년부터 시작된 제주양로는 지방 수령들이 왕을 대신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다. 1702년 11월 19일 제주목사 이형상이 망경루 앞에서 제주목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양로연의 모습이 탐라순력도에 기록돼 있다.당시 기록에 따르면 제주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인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탄소중립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과제들을 점검하고, 당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위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국가적인 대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위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는데 즈음해 발표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산간 지역의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안'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8일 제432회 임시회에서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제주도가 제시한 기준안이 정말 중산간 보전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특히 한화그룹 계열사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용현 장관은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이 일정 선을 넘는다면 부양 원점뿐 아니라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우리 군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회에서도 관련 결의문을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도발 원점은 1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김 장관은 이러한 도발이 선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병역자원 부족 문제에 대
강원 고성군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임을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균형 잡힌 시각과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미래 평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이며, 학생들은 조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경쟁했던 김두관 전 의원이 최근 당 안팎의 대통령 탄핵 주장과 관련, 당의 중도 확장성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지적을 해 눈길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수수료 문제가 화두로 올랐다.8일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향해서 질타했으며, 정부에는 공공배달앱 지원, 배달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배민을 향해서는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의 경영압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정진욱 의원은 "배민의 모회사인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 적자 폭이 엄청나다. 회사가 2021년 3월 배달의민족을 인수하고 작년부터 독일로 배당금 4127억원을 가져간다"라며 딜리
단기 4357년 10월 12일 오후 6시에 탐골공원 팔각정에서 대음악축제가 열린다. 고종황제 칙령으로 창설돼, 우리나라 첫 국가 '대한제국 애국가
우리나라 사립대학들이 11조원 규모의 적립금을 쌓아놓고도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요구, 빈축을 사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3년 사립대 적립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적립금이 1년 만에 3,804억 원 늘어난 11조 1358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10조 7,553억 대비 3,804억 원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3.5%다.274개 사립대 중에서 적립금이 증가한 대학은 176교로 64.2%에 달한다. 즉, 3곳 중 2곳은 202
충주남한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8일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환경사랑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본 유치원에서는 방과후 놀이 ...
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46억원 감소한 19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2%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화학·한화에어로스페이스·포스코퓨처엠·셀트리온 순 이었고, 포스코홀딩스와 셀트리온의 주가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70% 오른 3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말 새롭게 출범한 KB증권 김성현·이홍구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1년 만에 다시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됐다. 무엇보다 김성현 대표와 이홍구 대표의 연임 여부가 각자 대표이사 체제 존속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김성현 대표의 경우 평판과 실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지속하고 있고, 이홍구 대표도 호실적에 더해 초임이라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상반기 위탁·자산관리 부문 순이익이 17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억 원 증가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부산·울산·경남 합동 소비자 품평회'에서 경남지역 참가업체가 호평을 받았다.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 잔디 광장 일대에서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부산·울산·경남 합동 소비자 품평회'가 열렸다. 품평회에는 경남·부산·울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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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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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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