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충청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 총 8개 과제에 선정되며, 진천군 대응투자를 포함해 향후 5년간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지난 2년간 진천군과 ‘지역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을 지속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주요 시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저, 이 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중단 위기에 처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2028년까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과학도 아는 만큼 보인다. 모르면 어렵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호기심과 흥미가 더 커진다. 4월 과학의 달 청소년이 읽을 만한 과학 도서를 소개한다.# 하리하라의 과학배틀저자인 이은희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YTN 사이언스 과한토크’, ‘EBS 평생학교’ 같은 방송과 유튜브, 신문 칼럼 등을 종횡무진하며 과학을 친숙하게 알려왔다. 청소년의 과학적 사고력을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과학토론’이다.과학 토론의 중요성은 이미 학교에 널리 알려져 있다. 창의력과
충남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뒷받침한다. 김 지사는 16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충남연합회장기 노인건강대축제’에 참석해 “100세 시대에는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청양 도립파크골프장과 함께 시군마다 파크골프장을 2-3곳씩 늘리고, 마을회관 운동기구 등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 2200억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인 5만 30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을 통해 건
충북 옥천군 소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해로드 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2400명 이상의 조난객 구조에 도움을 줬다. 해측원은 행사 기간 홍보 부스에서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부모총회에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총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차도나 인도 등 전동킥보드 무질서 주차 금지 안내와 도로교통법 위반 범칙금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증이 필요하며, 안전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업체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로 제주도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가 대상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도 관광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규 신청 외에도 오는 6월 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지정업체도 이번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를 받을
천주교 제주교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중앙주교좌성당 내에 설치됐다. 신자나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지구별 추모 미사는 24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성당,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열린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 대축일 다음날인 지난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바티칸 교황청이 공개한 유언장에서 교황은 “나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오는 27일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진행한다.‘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는 제복 근무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는 수원남부소방서가 선정됐다. 수원삼성은 소방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와 국내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밴티크는 실시간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티버스에 따르면 생성형 AI, IoT, 엣지 컴퓨팅, 그리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복잡한 실시간 운영 환경을 자동화하고 지능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티버스는 밴티크
전남 순천시는 22일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문화상회는 중국 상하이시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등 문화산업을 통틀어 120여 개 기업회원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졌다.
특
경남남부세관은 22일 LS마린솔루션과 마약류 및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국내 불법반입 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LS마린솔루션이 운영하는 부두를 통해 국제무역선에 출입하는 인원이 위해물품을 반입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제무역선 출입 인원의 지정 출입통로 준수 ▲위해물품 소지 의심 시 세관 즉시 통보 ▲소속 직원 대상 교육 실시 ▲세관의 교육자료 제공 등 양 기관 간
한국환경공단은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둥 5개 기관이 참여해 초기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생명구조타월, 유해가스 방지용 마스크, 액상소화기, AI스마트 플러그 등 안전관련 제품과 손세정제 등 친환경제품을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부처님오신날을 십여일 앞둔 22일 제주시 아리일동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제주 관음사를 찾은 사람들이 오색연등이 설치 된 진입로를 거닐고 있다. 음력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은 설날과 추석과 함께 음력으로 셈하는 법정공휴일로, 2017년까지는 '석가탄신일'이라 불렀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5월 5일로 어린이날과 겹쳤다. 고봉수 기자
암호화폐 투자 기업 갤럭시 디지털이 최근 1억달러 규모 이더리움을 솔라나로 바꾼 것으로 것으로 확인됐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최근 2주간 6만5600ETH를 바이낸스로 이체하고, 75만2240SOL을 인출했다.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ETH가 '구조적 하락' 상태에 있다며 연말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SOL은 지난 한 달간 8% 상승한 반면 ETH는 20% 하락했다. 솔라나 블록체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오는 27일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진행한다.‘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는 제복 근무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는 수원남부소방서가 선정됐다. 수원삼성은 소방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은 4월 21일 교통실 대상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보급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필수 과제이나, 그 성패는 ‘사후 관리’인 정비 인프라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지적하며, 서울시 차원의 종합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송 의원은 “현재 서울시 내 전기차 정비시설은 극히 제한적이고, 공공·민간 정비 네트워크 간 협업 체계도 부실하다”며, “전기차 고장 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전기차는